중소기업 93% “감세 정책 유지·강화해야”
입력 2011.08.24 (14:05)
수정 2011.08.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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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세제 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중소기업의 93%는 감세정책을 유지하거나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의는 전국 중소 제조기업 300개사를 상대로 '조세정책 설문조사'를 한 결과 52%가 '감세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고 41%는 '감세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감세정책을 중단해야 한다는 답은 7%였습니다.
내년 예정된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정책 취소 논란과 관련해 92%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예정대로 22%에서 20%로 내려야 한다'고 답했으며 '정책을 취소해야 한다'는 의견은 8%였습니다.
법인세율 인하를 주장한 기업들은 가장 큰 이유로 '기업투자 활성화를 통한 경제성장 기여와 국민소득 증대'를 꼽았습니다.
대한상의 측은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등 기업 감세 정책이 부자감세라며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중소기업들도 감세정책을 절실히 원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대한상의는 전국 중소 제조기업 300개사를 상대로 '조세정책 설문조사'를 한 결과 52%가 '감세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고 41%는 '감세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감세정책을 중단해야 한다는 답은 7%였습니다.
내년 예정된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정책 취소 논란과 관련해 92%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예정대로 22%에서 20%로 내려야 한다'고 답했으며 '정책을 취소해야 한다'는 의견은 8%였습니다.
법인세율 인하를 주장한 기업들은 가장 큰 이유로 '기업투자 활성화를 통한 경제성장 기여와 국민소득 증대'를 꼽았습니다.
대한상의 측은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등 기업 감세 정책이 부자감세라며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중소기업들도 감세정책을 절실히 원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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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93% “감세 정책 유지·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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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4 14:05:40
- 수정2011-08-24 14:34:54
정부의 세제 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중소기업의 93%는 감세정책을 유지하거나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의는 전국 중소 제조기업 300개사를 상대로 '조세정책 설문조사'를 한 결과 52%가 '감세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고 41%는 '감세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감세정책을 중단해야 한다는 답은 7%였습니다.
내년 예정된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정책 취소 논란과 관련해 92%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예정대로 22%에서 20%로 내려야 한다'고 답했으며 '정책을 취소해야 한다'는 의견은 8%였습니다.
법인세율 인하를 주장한 기업들은 가장 큰 이유로 '기업투자 활성화를 통한 경제성장 기여와 국민소득 증대'를 꼽았습니다.
대한상의 측은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등 기업 감세 정책이 부자감세라며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중소기업들도 감세정책을 절실히 원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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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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