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오는 30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상정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민주당은 국회 운영을 파국으로 몰아갈 수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에 앞서 여야정 협의체를 통해 이익의 균형을 회복해야 한다면서, 이런 주장을 묵살하고 강행 처리하려는 한나라당의 움직임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변인은 이어 남경필 외통위원장이 날치기 처리를 하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약속해 왔다면서, 만약 한나라당이 날치기를 시도한다면 국민과 함께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에 앞서 여야정 협의체를 통해 이익의 균형을 회복해야 한다면서, 이런 주장을 묵살하고 강행 처리하려는 한나라당의 움직임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변인은 이어 남경필 외통위원장이 날치기 처리를 하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약속해 왔다면서, 만약 한나라당이 날치기를 시도한다면 국민과 함께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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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한미 FTA 상정, 파국 부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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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4 18:44:18
한나라당이 오는 30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상정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민주당은 국회 운영을 파국으로 몰아갈 수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에 앞서 여야정 협의체를 통해 이익의 균형을 회복해야 한다면서, 이런 주장을 묵살하고 강행 처리하려는 한나라당의 움직임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변인은 이어 남경필 외통위원장이 날치기 처리를 하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약속해 왔다면서, 만약 한나라당이 날치기를 시도한다면 국민과 함께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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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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