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마법 같은 2호골! ‘부상 불운’

입력 2011.08.28 (21:49) 수정 2011.08.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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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프로축구 함부르크의 손흥민이 시즌 2호 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했지만 안타깝게도 발목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쾰른과 2대 2로 맞선 후반 17분.



손흥민이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기막힌 역전골을 터트립니다.



왼발로 감아찬 공은 골키퍼가 막지 못할 괘적을 그리며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벌써 2호 골입니다.



3분 앞서 터진 동점골도 사실상 손흥민의 작품이었습니다.



손흥민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팀 동료 라이코비치의 발 앞으로 배달됐습니다.



팀의 시즌 첫승이 기대되던 순간, 손흥민은 10여 분 뒤 발목 부상을 당했습니다.



심한 고통을 호소하던 손흥민은 결국 교체됐습니다.



이후 함부르크는 연이어 2골을 내주고 4대 3으로 역전패해 리그 최하위로 추락했습니다.



박지성은 오늘밤 아스널과의 빅매치를 앞두고 있습니다.



아스널전에서 통산 4골을 넣으며 강한 모습을 보였던 박지성은 시즌 첫 선발 출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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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마법 같은 2호골! ‘부상 불운’
    • 입력 2011-08-28 21:49:37
    • 수정2011-08-28 2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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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프로축구 함부르크의 손흥민이 시즌 2호 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했지만 안타깝게도 발목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쾰른과 2대 2로 맞선 후반 17분.

손흥민이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기막힌 역전골을 터트립니다.

왼발로 감아찬 공은 골키퍼가 막지 못할 괘적을 그리며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벌써 2호 골입니다.

3분 앞서 터진 동점골도 사실상 손흥민의 작품이었습니다.

손흥민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팀 동료 라이코비치의 발 앞으로 배달됐습니다.

팀의 시즌 첫승이 기대되던 순간, 손흥민은 10여 분 뒤 발목 부상을 당했습니다.

심한 고통을 호소하던 손흥민은 결국 교체됐습니다.

이후 함부르크는 연이어 2골을 내주고 4대 3으로 역전패해 리그 최하위로 추락했습니다.

박지성은 오늘밤 아스널과의 빅매치를 앞두고 있습니다.

아스널전에서 통산 4골을 넣으며 강한 모습을 보였던 박지성은 시즌 첫 선발 출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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