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 끝내기! 기아 3연승 2위 탈환

입력 2011.08.28 (21:49) 수정 2011.08.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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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아가 9회말 안치홍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SK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SK와 2대2로 팽팽히 맞선 9회말.



기아 안치홍이 SK의 마무리 송은범을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기아는 안치홍의 극적인 안타로 SK에 3대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에이스 로페즈까지 투입한 기아는 3연승으로, 3연패의 SK를 밀어내고 2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두산의 김동주는 연타석 홈런으로 팀의 4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김동주는 1회와 3회, 2점짜리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는 등 혼자 5타점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김동주(두산) : "성적이 안좋아서 아쉬운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삼성 최형우는 23호로 이대호와 함께 홈런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



LG는 같은 이름의 이병규가 나란히 홈런포를 기록하며, 한화에 5대1로 역전승했습니다.



롯데도 문규현의 적시타로 넥센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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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치홍 끝내기! 기아 3연승 2위 탈환
    • 입력 2011-08-28 21:49:38
    • 수정2011-08-29 10:21:08
    뉴스 9
<앵커 멘트>

기아가 9회말 안치홍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SK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SK와 2대2로 팽팽히 맞선 9회말.

기아 안치홍이 SK의 마무리 송은범을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기아는 안치홍의 극적인 안타로 SK에 3대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에이스 로페즈까지 투입한 기아는 3연승으로, 3연패의 SK를 밀어내고 2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두산의 김동주는 연타석 홈런으로 팀의 4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김동주는 1회와 3회, 2점짜리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는 등 혼자 5타점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김동주(두산) : "성적이 안좋아서 아쉬운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삼성 최형우는 23호로 이대호와 함께 홈런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

LG는 같은 이름의 이병규가 나란히 홈런포를 기록하며, 한화에 5대1로 역전승했습니다.

롯데도 문규현의 적시타로 넥센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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