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고병원성인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다시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 H5N1 바이러스 변종이 중국과 베트남에 퍼지고 있다면서 올가을과 겨울 새 아시아에서 고병원성 AI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베트남에서 퍼진 바이러스가 인접지역인 캄보디아와 태국, 말레이시아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뿐 아니라 한반도와 일본까지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며 바이러스가 철새 이동을 따라 아시아를 넘어서까지 퍼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지난 2003년 처음 발생한 AI는 2008년 중반 발병건수가 302건까지 줄었지만, 그 이후 다시 꾸준히 늘어 2010년부터 2011년 까지 800건으로 늘었습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 H5N1 바이러스 변종이 중국과 베트남에 퍼지고 있다면서 올가을과 겨울 새 아시아에서 고병원성 AI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베트남에서 퍼진 바이러스가 인접지역인 캄보디아와 태국, 말레이시아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뿐 아니라 한반도와 일본까지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며 바이러스가 철새 이동을 따라 아시아를 넘어서까지 퍼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지난 2003년 처음 발생한 AI는 2008년 중반 발병건수가 302건까지 줄었지만, 그 이후 다시 꾸준히 늘어 2010년부터 2011년 까지 800건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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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O, 아시아 조류인플루엔자 재유행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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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30 10:46:36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고병원성인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다시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 H5N1 바이러스 변종이 중국과 베트남에 퍼지고 있다면서 올가을과 겨울 새 아시아에서 고병원성 AI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베트남에서 퍼진 바이러스가 인접지역인 캄보디아와 태국, 말레이시아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뿐 아니라 한반도와 일본까지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며 바이러스가 철새 이동을 따라 아시아를 넘어서까지 퍼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지난 2003년 처음 발생한 AI는 2008년 중반 발병건수가 302건까지 줄었지만, 그 이후 다시 꾸준히 늘어 2010년부터 2011년 까지 800건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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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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