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영남 내륙 폭염특보…내륙 소나기

입력 2011.08.3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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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계속 늦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호남내륙 지방에 내려졌던 폭염 특보가 영남 내륙지역까지 확대된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광주 32도, 서울도 29도까지 올라서 덥겠는데요.

기온이 올라가는만큼 대기가 불안정해져 내륙 곳곳에는 세찬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세계 육상 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대구도 오후에 32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주요 경기가 열리는 저녁 7시쯤에도 기온은 30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구름영상 살펴보면, 현재 전국에 많은 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나라는 동서로 폭넓게 형성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에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따라서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내륙지역엔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 30도 광주32도 부산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구름만 다소 끼는 날씨가 이어지겠고, 주말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낮아질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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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영남 내륙 폭염특보…내륙 소나기
    • 입력 2011-08-30 13:04:16
    뉴스 12
오늘도 계속 늦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호남내륙 지방에 내려졌던 폭염 특보가 영남 내륙지역까지 확대된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광주 32도, 서울도 29도까지 올라서 덥겠는데요. 기온이 올라가는만큼 대기가 불안정해져 내륙 곳곳에는 세찬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세계 육상 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대구도 오후에 32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주요 경기가 열리는 저녁 7시쯤에도 기온은 30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구름영상 살펴보면, 현재 전국에 많은 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나라는 동서로 폭넓게 형성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에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따라서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내륙지역엔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 30도 광주32도 부산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구름만 다소 끼는 날씨가 이어지겠고, 주말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낮아질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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