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이대호 눈앞 ‘24·25홈런 선두’

입력 2011.08.31 (07:07) 수정 2011.08.3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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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삼성의 최형우가 경쟁자인 롯데 이대호가 보는 앞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최형우는 단숨에 이대호를 따돌리고 홈런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형우는 4회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석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5회에는 한점짜리 연타석 홈런포를 쏘아올렸습니다.



24호와 25호, 홈런 두개를 몰아친 최형우는 이대호를 두개차로 제치고 홈런 1위가 됐습니다.



타점에서도 85타점으로 1위 이대호를 한개차로 추격했습니다.



최형우 등이 20안타를 몰아친 선두 삼성은 롯데를 대파하고 독주를 계속했습니다.



LG는 SK를 4대 3으로 꺾고 4위에 네경기 반차로 다가서 4강 진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선발 투수 박현준이 7이닝 1실점으로 잘 던져 올 시즌 12승 째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박현준(LG 투수)



넥센은 기아에 역전승했습니다.



넥센은 나지완에게 만루홈런을 내줘 7대 3까지 뒤졌습니다.



그러나 7회 강정호와 송지만의 적시타로 5점을 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한편 김시진 감독은 주심의 볼판정이 일관성이 없다면서 강력하게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3회에만 9점을 뽑아낸 두산은 한화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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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형우, 이대호 눈앞 ‘24·25홈런 선두’
    • 입력 2011-08-31 07:07:00
    • 수정2011-08-31 08: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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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의 최형우가 경쟁자인 롯데 이대호가 보는 앞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최형우는 단숨에 이대호를 따돌리고 홈런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형우는 4회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석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5회에는 한점짜리 연타석 홈런포를 쏘아올렸습니다.

24호와 25호, 홈런 두개를 몰아친 최형우는 이대호를 두개차로 제치고 홈런 1위가 됐습니다.

타점에서도 85타점으로 1위 이대호를 한개차로 추격했습니다.

최형우 등이 20안타를 몰아친 선두 삼성은 롯데를 대파하고 독주를 계속했습니다.

LG는 SK를 4대 3으로 꺾고 4위에 네경기 반차로 다가서 4강 진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선발 투수 박현준이 7이닝 1실점으로 잘 던져 올 시즌 12승 째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박현준(LG 투수)

넥센은 기아에 역전승했습니다.

넥센은 나지완에게 만루홈런을 내줘 7대 3까지 뒤졌습니다.

그러나 7회 강정호와 송지만의 적시타로 5점을 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한편 김시진 감독은 주심의 볼판정이 일관성이 없다면서 강력하게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3회에만 9점을 뽑아낸 두산은 한화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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