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 감동 세계로’ 취재 열기 후끈

입력 2011.08.31 (10:01) 수정 2011.08.31 (13: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선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선수들의 각축전 못지않게 국내외 미디어들의 취재경쟁도 치열한데요.



65억 지구촌 팬들에게 대회의 감동과 재미를 생생하게 전하기 위한 미디어 취재열기를 이재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번 대회 빅매치가운데 하나인 여자 장대높이 뛰기 결승전.



선수의 동작하나... 표정 하나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기자들의 취재 열기가 뜨겁습니다.



경기 상황은 경기장 취재석과 메인프레스센터, 국제방송센터에서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잠시 자리를 뜨기가 쉽지 않다보니 취재진들은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기 일쑤입니다.



<인터뷰>피터 윌리엄스(영국/TV 엔지니어) : "한국식 컵라면은 안에서 일하면서 먹기에 상당히 빠르고 편리합니다."



본국과의 시차때문에 밤낮이 뒤바뀌면서 휴게 공간은 잠시 눈을 붙이는 기자들로 만원입니다.



누적되는 피로. 마사지 등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들은 큰 힘이 됩니다.



<인터뷰>안드레 프리처(독일/TV 촬영기자) : "일하다 보면 많이 지치는데 경기장 안에서 이런 시설(마사지)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것은 좋은 점입니다."



주관방송사인 KBS를 비롯해 이번 대회에 참여한 국내외 미디어 매체는 7백 개사, 취재인력만 3천백 명에 이릅니다.



대회가 진행될수록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전하려는 내.외신 취재진들의 열기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달구벌 감동 세계로’ 취재 열기 후끈
    • 입력 2011-08-31 10:01:47
    • 수정2011-08-31 13:26:06
    930뉴스
<앵커 멘트>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선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선수들의 각축전 못지않게 국내외 미디어들의 취재경쟁도 치열한데요.

65억 지구촌 팬들에게 대회의 감동과 재미를 생생하게 전하기 위한 미디어 취재열기를 이재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번 대회 빅매치가운데 하나인 여자 장대높이 뛰기 결승전.

선수의 동작하나... 표정 하나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기자들의 취재 열기가 뜨겁습니다.

경기 상황은 경기장 취재석과 메인프레스센터, 국제방송센터에서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잠시 자리를 뜨기가 쉽지 않다보니 취재진들은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기 일쑤입니다.

<인터뷰>피터 윌리엄스(영국/TV 엔지니어) : "한국식 컵라면은 안에서 일하면서 먹기에 상당히 빠르고 편리합니다."

본국과의 시차때문에 밤낮이 뒤바뀌면서 휴게 공간은 잠시 눈을 붙이는 기자들로 만원입니다.

누적되는 피로. 마사지 등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들은 큰 힘이 됩니다.

<인터뷰>안드레 프리처(독일/TV 촬영기자) : "일하다 보면 많이 지치는데 경기장 안에서 이런 시설(마사지)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것은 좋은 점입니다."

주관방송사인 KBS를 비롯해 이번 대회에 참여한 국내외 미디어 매체는 7백 개사, 취재인력만 3천백 명에 이릅니다.

대회가 진행될수록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전하려는 내.외신 취재진들의 열기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