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악 운전자’ 도시는 수도 워싱턴

입력 2011.09.02 (06:05) 수정 2011.09.02 (17: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운전자 1인당 교통사고가 가장 잦은 지역은 수도 워싱턴D.C.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 보험사인 올스테이트가 발표한 2011 미국 최고운전자 보고서에 따르면 워싱턴D.C. 운전자들은 1인당 평균 4.8년마다 사고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조사대상 백 93개 도시의 운전자 평균 사고 주기인 약 10년과 비교할 때 같은 기간에 2배 이상 사고가 많은 것으로, 전국 `꼴찌'에 해당합니다.

반면 최고의 모범운전자들이 사는 도시는 콜로라도주의 포트콜린스로 평균 14년마다 1번씩 사고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최악 운전자’ 도시는 수도 워싱턴
    • 입력 2011-09-02 06:05:59
    • 수정2011-09-02 17:57:41
    국제
미국에서 운전자 1인당 교통사고가 가장 잦은 지역은 수도 워싱턴D.C.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 보험사인 올스테이트가 발표한 2011 미국 최고운전자 보고서에 따르면 워싱턴D.C. 운전자들은 1인당 평균 4.8년마다 사고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조사대상 백 93개 도시의 운전자 평균 사고 주기인 약 10년과 비교할 때 같은 기간에 2배 이상 사고가 많은 것으로, 전국 `꼴찌'에 해당합니다. 반면 최고의 모범운전자들이 사는 도시는 콜로라도주의 포트콜린스로 평균 14년마다 1번씩 사고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