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엑스포 개막…볼거리·즐길거리 풍성

입력 2011.09.02 (07:07) 수정 2011.09.0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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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개막됐습니다.

오늘부터 관람이 시작되는데요, 고려시대의 천년 인삼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습니다.

황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문화 축제, 세계 유일의 인삼엑스포 막이 올랐습니다.

경쾌한 북 공연과 동서양의 악기가 어우러진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초청인사를 대상으로 한 화려한 개막식에 이어 오늘부터는 일반인 관람이 시작됩니다.

인삼엑스포에는 6개 전시관에 '생명의 뿌리, 인삼'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생명에너지관에는 지난해 부산의 한 절에서 발견된 고려시대의 천년인삼이 전시되고, 건강미소관에서는 인삼 훈증 체험을, 인체체험관에서는 인삼의 효능을 직접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우소진(개막식 초청 관람객) : "인삼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고요, 피부라든지 건강에 좋은 것이 많아 좋습니다."

세계 15개국 87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도 3차례 열려 경제적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황기연(수삼 판매상인) : "도에서도 많이 준비를 해주셔서 저희 상인들도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어요, 사실은."

다음달 3일까지 32일간 계속되는 인삼엑스포엔 230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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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삼 엑스포 개막…볼거리·즐길거리 풍성
    • 입력 2011-09-02 07:07:00
    • 수정2011-09-02 17: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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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개막됐습니다. 오늘부터 관람이 시작되는데요, 고려시대의 천년 인삼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습니다. 황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문화 축제, 세계 유일의 인삼엑스포 막이 올랐습니다. 경쾌한 북 공연과 동서양의 악기가 어우러진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초청인사를 대상으로 한 화려한 개막식에 이어 오늘부터는 일반인 관람이 시작됩니다. 인삼엑스포에는 6개 전시관에 '생명의 뿌리, 인삼'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생명에너지관에는 지난해 부산의 한 절에서 발견된 고려시대의 천년인삼이 전시되고, 건강미소관에서는 인삼 훈증 체험을, 인체체험관에서는 인삼의 효능을 직접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우소진(개막식 초청 관람객) : "인삼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고요, 피부라든지 건강에 좋은 것이 많아 좋습니다." 세계 15개국 87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도 3차례 열려 경제적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황기연(수삼 판매상인) : "도에서도 많이 준비를 해주셔서 저희 상인들도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어요, 사실은." 다음달 3일까지 32일간 계속되는 인삼엑스포엔 230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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