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재팬’·‘화이트 스네이크’ 첫 내한 공연

입력 2011.09.0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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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1980-90년대를 풍미한 세계적인 록밴드 'X-재팬'과 '화이트 스네이크'가 첫 내한 공연을 펼칩니다.

아이돌 그룹 '초신성'의 일본 순회공연이 성황리에 치러지고 있어 케이팝 열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중문화소식, 이진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강렬한 하드록에 서정적인 발라드 선율을 가미해 지난 1990년대 한국에서 열풍을 일으켰던 'X-재팬'

'X 재팬'이 다음달 데뷔 이후 26년 만에 첫 내한 공연을 펼칩니다.

3년 만에 새 음반을 낸 '하드록의 전설' 화이트 스네이크도 지난 1977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습니다.

딥 퍼플 출신의 세계적인 보컬리스트 데이빗 커버데일이 이끄는 화이트스네이크는 지금까지 11장의 앨범을 발매해 전세계 3천만 장이 팔렸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일본에서 활동하며 한류 열풍을 이끈 6인조 아이돌 그룹 '초신성'이 일본 순회 공연에 나섰습니다.

어제 삿포로를 시작으로 도쿄와 요코하마, 나고야 등 11개 도시에서 15차례 열릴 '초신성'의 공연 입장권 3만 5천 석은 이미 매진됐습니다.

배우 김하늘 씨가 주연한 스릴러 영화 '블라인드'가 개봉 22일 만에 관객 2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영화 '블라인드'는 시각장애 여성이 여대생 실종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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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재팬’·‘화이트 스네이크’ 첫 내한 공연
    • 입력 2011-09-02 0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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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1980-90년대를 풍미한 세계적인 록밴드 'X-재팬'과 '화이트 스네이크'가 첫 내한 공연을 펼칩니다. 아이돌 그룹 '초신성'의 일본 순회공연이 성황리에 치러지고 있어 케이팝 열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중문화소식, 이진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강렬한 하드록에 서정적인 발라드 선율을 가미해 지난 1990년대 한국에서 열풍을 일으켰던 'X-재팬' 'X 재팬'이 다음달 데뷔 이후 26년 만에 첫 내한 공연을 펼칩니다. 3년 만에 새 음반을 낸 '하드록의 전설' 화이트 스네이크도 지난 1977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습니다. 딥 퍼플 출신의 세계적인 보컬리스트 데이빗 커버데일이 이끄는 화이트스네이크는 지금까지 11장의 앨범을 발매해 전세계 3천만 장이 팔렸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일본에서 활동하며 한류 열풍을 이끈 6인조 아이돌 그룹 '초신성'이 일본 순회 공연에 나섰습니다. 어제 삿포로를 시작으로 도쿄와 요코하마, 나고야 등 11개 도시에서 15차례 열릴 '초신성'의 공연 입장권 3만 5천 석은 이미 매진됐습니다. 배우 김하늘 씨가 주연한 스릴러 영화 '블라인드'가 개봉 22일 만에 관객 2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영화 '블라인드'는 시각장애 여성이 여대생 실종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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