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예비 실사 일주일 연장

입력 2011.09.02 (19:14) 수정 2011.09.02 (19: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이닉스반도체 채권단이 하이닉스에 대한 예비 실사 기간을 일주일 연장했습니다.

하이닉스 공동매각 주간사이자 주식관리협의회의 주관 기관인 외환은행은 오늘 입찰 참여자인 STX가 실사 기간을 일주일 연장해 줄 것을 요청해와 형평성 차원에서 SK텔레콤의 실사 기간도 오는 9일까지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STX와 SK텔레콤은 지난 7월 25일부터 6주간의 일정으로 하이닉스에 대한 예비 실사를 벌여왔습니다.

외환은행은 조만간 매각 관련 세부 일정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주식 관리 협의회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매각과 함께 신주 발행을 통해 하이닉스의 재무구조 개선과 장기적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하이닉스 예비 실사 일주일 연장
    • 입력 2011-09-02 19:14:12
    • 수정2011-09-02 19:17:22
    경제
하이닉스반도체 채권단이 하이닉스에 대한 예비 실사 기간을 일주일 연장했습니다. 하이닉스 공동매각 주간사이자 주식관리협의회의 주관 기관인 외환은행은 오늘 입찰 참여자인 STX가 실사 기간을 일주일 연장해 줄 것을 요청해와 형평성 차원에서 SK텔레콤의 실사 기간도 오는 9일까지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STX와 SK텔레콤은 지난 7월 25일부터 6주간의 일정으로 하이닉스에 대한 예비 실사를 벌여왔습니다. 외환은행은 조만간 매각 관련 세부 일정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주식 관리 협의회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매각과 함께 신주 발행을 통해 하이닉스의 재무구조 개선과 장기적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