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반환 기여, 자크랑 前 장관 등 훈장

입력 2011.09.02 (20:07) 수정 2011.09.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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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양요 때 약탈당했던 외규장각 도서의 반환에 기여한 재불 사학자 박병선 박사와 자크 랑 전 프랑스 문화장관 등이 우리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습니다.

김성환 외교부 장관은 오늘 주 프랑스 한국 대사관에서, 외규장각 도서 반환을 적극 지지한 자크 랑 전 장관과 뱅상 베르제 파리7대학 총장에게 수교훈장 광화장과 수교훈장 흥인장을 각각 전달했습니다.

또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있던 외규장각 도서를 처음 발견해 반환의 물꼬를 튼 박병선 박사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하고, 반환 협상을 주도한 박흥신 주 프랑스 대사에게는 황조 근정훈장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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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규장각 반환 기여, 자크랑 前 장관 등 훈장
    • 입력 2011-09-02 20:07:40
    • 수정2011-09-02 20:11:28
    국제
병인양요 때 약탈당했던 외규장각 도서의 반환에 기여한 재불 사학자 박병선 박사와 자크 랑 전 프랑스 문화장관 등이 우리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습니다. 김성환 외교부 장관은 오늘 주 프랑스 한국 대사관에서, 외규장각 도서 반환을 적극 지지한 자크 랑 전 장관과 뱅상 베르제 파리7대학 총장에게 수교훈장 광화장과 수교훈장 흥인장을 각각 전달했습니다. 또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있던 외규장각 도서를 처음 발견해 반환의 물꼬를 튼 박병선 박사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하고, 반환 협상을 주도한 박흥신 주 프랑스 대사에게는 황조 근정훈장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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