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찾은 구름관중, 역시 ‘볼트 효과’

입력 2011.09.0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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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번개 볼트가 200미터에 출전한 오늘 대구 주경기장에는 구름관중이 몰렸습니다.



이른바 볼트효과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번개 볼트를 보기 위해 팬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녹취> "볼트! 볼트 ! 볼트 !"



현장 판매분이 일찌감치 매진되면서 주경기장은 발디딜틈이 없었습니다.



200m 출전을 위해 볼트가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떠나갈듯한 함성이 터져나옵니다.



볼트도 태권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한국팬들의 성원에 화답합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200m 예선이 열린 오늘오전엔, 3만 2천여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개막일 이후 최다 관중입니다.



백미터 결승이 열린 지난 28일보다 더 높은 수치로, 볼트의 실격이후 팬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인터뷰> 볼트: "성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 김소영 : "직접 볼트를 볼 수 있어서 흥미롭고 생생해서 기분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곳 주경기장의 트랙을 폭발적 으로 질주하는 볼트의 몸짓하나하나에 팬들이 열광하면서, 이른바 볼트 효과는 이번 대구세계육상에 풍성한 화제거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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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찾은 구름관중, 역시 ‘볼트 효과’
    • 입력 2011-09-02 22:18:39
    뉴스 9
<앵커 멘트>

번개 볼트가 200미터에 출전한 오늘 대구 주경기장에는 구름관중이 몰렸습니다.

이른바 볼트효과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번개 볼트를 보기 위해 팬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녹취> "볼트! 볼트 ! 볼트 !"

현장 판매분이 일찌감치 매진되면서 주경기장은 발디딜틈이 없었습니다.

200m 출전을 위해 볼트가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떠나갈듯한 함성이 터져나옵니다.

볼트도 태권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한국팬들의 성원에 화답합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200m 예선이 열린 오늘오전엔, 3만 2천여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개막일 이후 최다 관중입니다.

백미터 결승이 열린 지난 28일보다 더 높은 수치로, 볼트의 실격이후 팬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인터뷰> 볼트: "성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 김소영 : "직접 볼트를 볼 수 있어서 흥미롭고 생생해서 기분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곳 주경기장의 트랙을 폭발적 으로 질주하는 볼트의 몸짓하나하나에 팬들이 열광하면서, 이른바 볼트 효과는 이번 대구세계육상에 풍성한 화제거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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