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KBS가 단독보도한 왕재산이 설립한 회사의 보안시스템과 관련해 국정원과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보안시스템 계약을 파기하기로 했습니다.
김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왕재산이 설립한 회사의 보안 프로그램이 대통령 친척이 사는 아파트에 설치된다는 kbs의 보도이후 국정원과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국정원과 경찰은 주차장용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이 특정인의 차량의 번호와 이동시간 등을 기록하는 만큼 테러 등 각종 범죄에 이용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녹취>아파트 관리인(음성변조) : "카메라에서 인식을 하면은 들어올때 이 차가 들어오고 나갈 때 아 이차가 몇시 있다 나간다 다 자동으로.."
특히 이 시스템이 북한 기술을 넘겨받아 개발한 것 인만큼 개인정보가 해당 업체와 북한으로 유출될 가능성은 없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녹취>경찰(음성변조) : "그런 부분까지 지금 조사를 하고 있거든요" (대공 용의점이 있는지까지요?) "그렇죠"
보도 이후 해당 아파트 주민대표회의는 일단 이 업체의 시스템을 설치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업체가 낙찰을 받은 상태지만 내용 증명 등을 보내 낙찰 포기를 요구할 계획입니다.
<녹취>아파트 관리인(음성변조) : "(낙찰된 업체하고 이제 안하시는거에요?) "예 예 안하기로 내용 증명 보냈어요"
차량인식 프로그램 등 왕재산이 설립한 업체의 보안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곳은 40여곳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KBS가 단독보도한 왕재산이 설립한 회사의 보안시스템과 관련해 국정원과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보안시스템 계약을 파기하기로 했습니다.
김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왕재산이 설립한 회사의 보안 프로그램이 대통령 친척이 사는 아파트에 설치된다는 kbs의 보도이후 국정원과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국정원과 경찰은 주차장용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이 특정인의 차량의 번호와 이동시간 등을 기록하는 만큼 테러 등 각종 범죄에 이용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녹취>아파트 관리인(음성변조) : "카메라에서 인식을 하면은 들어올때 이 차가 들어오고 나갈 때 아 이차가 몇시 있다 나간다 다 자동으로.."
특히 이 시스템이 북한 기술을 넘겨받아 개발한 것 인만큼 개인정보가 해당 업체와 북한으로 유출될 가능성은 없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녹취>경찰(음성변조) : "그런 부분까지 지금 조사를 하고 있거든요" (대공 용의점이 있는지까지요?) "그렇죠"
보도 이후 해당 아파트 주민대표회의는 일단 이 업체의 시스템을 설치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업체가 낙찰을 받은 상태지만 내용 증명 등을 보내 낙찰 포기를 요구할 계획입니다.
<녹취>아파트 관리인(음성변조) : "(낙찰된 업체하고 이제 안하시는거에요?) "예 예 안하기로 내용 증명 보냈어요"
차량인식 프로그램 등 왕재산이 설립한 업체의 보안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곳은 40여곳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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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재산’ 주차 보안 시스템, 경찰·국정원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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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03 10:18:32
<앵커 멘트>
KBS가 단독보도한 왕재산이 설립한 회사의 보안시스템과 관련해 국정원과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보안시스템 계약을 파기하기로 했습니다.
김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왕재산이 설립한 회사의 보안 프로그램이 대통령 친척이 사는 아파트에 설치된다는 kbs의 보도이후 국정원과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국정원과 경찰은 주차장용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이 특정인의 차량의 번호와 이동시간 등을 기록하는 만큼 테러 등 각종 범죄에 이용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녹취>아파트 관리인(음성변조) : "카메라에서 인식을 하면은 들어올때 이 차가 들어오고 나갈 때 아 이차가 몇시 있다 나간다 다 자동으로.."
특히 이 시스템이 북한 기술을 넘겨받아 개발한 것 인만큼 개인정보가 해당 업체와 북한으로 유출될 가능성은 없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녹취>경찰(음성변조) : "그런 부분까지 지금 조사를 하고 있거든요" (대공 용의점이 있는지까지요?) "그렇죠"
보도 이후 해당 아파트 주민대표회의는 일단 이 업체의 시스템을 설치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업체가 낙찰을 받은 상태지만 내용 증명 등을 보내 낙찰 포기를 요구할 계획입니다.
<녹취>아파트 관리인(음성변조) : "(낙찰된 업체하고 이제 안하시는거에요?) "예 예 안하기로 내용 증명 보냈어요"
차량인식 프로그램 등 왕재산이 설립한 업체의 보안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곳은 40여곳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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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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