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럽 재정 위기에 유럽증시 4~5%대 급락

입력 2011.09.06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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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가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로존 국가들의 부채 위기가 다시 고개를 들고 세계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3.58% 내린 5,102.58을 기록했습니다.

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5.28% 빠진 5,246.18,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4.73% 하락한 2,999.54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한때 6% 가까운 폭락세를 보였고 로이즈뱅킹 그룹과 도이체방크 등 다른 유럽 국가의 주요 지수들도 6~8% 가량 일제히 폭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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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유럽 재정 위기에 유럽증시 4~5%대 급락
    • 입력 2011-09-06 06:08:46
    국제
유럽증시가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로존 국가들의 부채 위기가 다시 고개를 들고 세계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3.58% 내린 5,102.58을 기록했습니다. 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5.28% 빠진 5,246.18,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4.73% 하락한 2,999.54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한때 6% 가까운 폭락세를 보였고 로이즈뱅킹 그룹과 도이체방크 등 다른 유럽 국가의 주요 지수들도 6~8% 가량 일제히 폭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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