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고속도로에서 노면 보수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국내 대형 카드 회사 직원이 고객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고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민경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젯밤 9시 경기도 하남시.
중부고속도로 서울방향 1차로에서 1톤 화물차량이 노면 보수작업 중이던 50살 장모 씨 등 3명을 치고 안전유도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장 씨 등 3명이 숨졌고 화물차 운전자 49살 노모 씨도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차로를 변경하다 인부들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경찰관계자 : "(화물차가)진로변경을 1차로로 하면서 앞에 공사 구간인 것을 미처 발견을 못한 거 같아요."
<녹취>경찰관계자 : "(화물차가)진로변경을 1차로로 하면서 앞에 공사 구간인 것을 미처 발견을 못한 거 같아요."
삼성카드 직원이 고객 정보를 외부 관련업체에 유출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삼성카드는 내부 직원이 고객 이름과 전화번호, 직장명 등이 담긴 정보를 관련 업체에 전달한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달 30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객 정보 유출 규모는 아직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녹취>삼성카드 관계자(음성변조) : "정확히 파악이 안돼서 수사를 의뢰한 거기 때문에..."
오늘 새벽 12시 35분쯤 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동의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거주자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고속도로에서 노면 보수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국내 대형 카드 회사 직원이 고객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고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민경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젯밤 9시 경기도 하남시.
중부고속도로 서울방향 1차로에서 1톤 화물차량이 노면 보수작업 중이던 50살 장모 씨 등 3명을 치고 안전유도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장 씨 등 3명이 숨졌고 화물차 운전자 49살 노모 씨도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차로를 변경하다 인부들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경찰관계자 : "(화물차가)진로변경을 1차로로 하면서 앞에 공사 구간인 것을 미처 발견을 못한 거 같아요."
<녹취>경찰관계자 : "(화물차가)진로변경을 1차로로 하면서 앞에 공사 구간인 것을 미처 발견을 못한 거 같아요."
삼성카드 직원이 고객 정보를 외부 관련업체에 유출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삼성카드는 내부 직원이 고객 이름과 전화번호, 직장명 등이 담긴 정보를 관련 업체에 전달한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달 30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객 정보 유출 규모는 아직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녹취>삼성카드 관계자(음성변조) : "정확히 파악이 안돼서 수사를 의뢰한 거기 때문에..."
오늘 새벽 12시 35분쯤 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동의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거주자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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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고속도로 화물차 작업 인부 덮쳐 3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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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06 08:07:08
<앵커 멘트>
고속도로에서 노면 보수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국내 대형 카드 회사 직원이 고객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고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민경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젯밤 9시 경기도 하남시.
중부고속도로 서울방향 1차로에서 1톤 화물차량이 노면 보수작업 중이던 50살 장모 씨 등 3명을 치고 안전유도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장 씨 등 3명이 숨졌고 화물차 운전자 49살 노모 씨도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차로를 변경하다 인부들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경찰관계자 : "(화물차가)진로변경을 1차로로 하면서 앞에 공사 구간인 것을 미처 발견을 못한 거 같아요."
<녹취>경찰관계자 : "(화물차가)진로변경을 1차로로 하면서 앞에 공사 구간인 것을 미처 발견을 못한 거 같아요."
삼성카드 직원이 고객 정보를 외부 관련업체에 유출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삼성카드는 내부 직원이 고객 이름과 전화번호, 직장명 등이 담긴 정보를 관련 업체에 전달한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달 30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객 정보 유출 규모는 아직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녹취>삼성카드 관계자(음성변조) : "정확히 파악이 안돼서 수사를 의뢰한 거기 때문에..."
오늘 새벽 12시 35분쯤 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동의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거주자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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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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