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행 장면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경찰을 조롱했던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7살 문모 군을 절도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 군은 지난달 25일 새벽 3시쯤 인천의 한 경찰파출소 창문에 돌을 던지고, 그 장면을 촬영해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공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 군은 또, 지난 29일 새벽에도 승용차에서 내비게이션을 훔치는 장면을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뒤, 경찰이 자신을 잡지 못할 것이라며 또다시 차량에 불을 내겠다고 범행을 예고했다가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7살 문모 군을 절도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 군은 지난달 25일 새벽 3시쯤 인천의 한 경찰파출소 창문에 돌을 던지고, 그 장면을 촬영해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공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 군은 또, 지난 29일 새벽에도 승용차에서 내비게이션을 훔치는 장면을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뒤, 경찰이 자신을 잡지 못할 것이라며 또다시 차량에 불을 내겠다고 범행을 예고했다가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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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행 장면 인터넷 공개 1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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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06 08:41:40
범행 장면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경찰을 조롱했던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7살 문모 군을 절도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 군은 지난달 25일 새벽 3시쯤 인천의 한 경찰파출소 창문에 돌을 던지고, 그 장면을 촬영해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공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 군은 또, 지난 29일 새벽에도 승용차에서 내비게이션을 훔치는 장면을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뒤, 경찰이 자신을 잡지 못할 것이라며 또다시 차량에 불을 내겠다고 범행을 예고했다가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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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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