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리모델링이 진행되는 공사장에 몰래 들어가 값비싼 건설용 공구만 골라 훔쳐온 혐의로 70살 한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 19일 새벽 3시쯤 서울 명동의 한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해머 드릴 등 백20만 원어치의 공구를 훔치는 등 최근 2년 동안 서울과 경기의 공사장에서 12차례에 걸쳐 3천만 원어치의 공구를 훔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한 씨는 리모델링 공사장에서 공구를 대부분 현장에 보관하고 퇴근한다는 점을 노려 출입문 열쇠를 선로 작업용 공구로 부순 뒤 몰래 들어가 훔쳤다고 진술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 19일 새벽 3시쯤 서울 명동의 한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해머 드릴 등 백20만 원어치의 공구를 훔치는 등 최근 2년 동안 서울과 경기의 공사장에서 12차례에 걸쳐 3천만 원어치의 공구를 훔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한 씨는 리모델링 공사장에서 공구를 대부분 현장에 보관하고 퇴근한다는 점을 노려 출입문 열쇠를 선로 작업용 공구로 부순 뒤 몰래 들어가 훔쳤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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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모델링 공사장 돌며 건설용 공구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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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06 10:03:20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리모델링이 진행되는 공사장에 몰래 들어가 값비싼 건설용 공구만 골라 훔쳐온 혐의로 70살 한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 19일 새벽 3시쯤 서울 명동의 한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해머 드릴 등 백20만 원어치의 공구를 훔치는 등 최근 2년 동안 서울과 경기의 공사장에서 12차례에 걸쳐 3천만 원어치의 공구를 훔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한 씨는 리모델링 공사장에서 공구를 대부분 현장에 보관하고 퇴근한다는 점을 노려 출입문 열쇠를 선로 작업용 공구로 부순 뒤 몰래 들어가 훔쳤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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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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