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는 시대적 흐름과 정반대에 있다며 오늘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회의에서 양 후보자가 대법관 시절 용산 참사 상고심에서 철거민에게 중형을 선고했지만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 헐값 발생 사건에서는 무죄를 선고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특히 양 후보자가 수구 냉전의 국가관을 고집하는데다 주소 허위기재와 세금 탈루 의혹까지 있다며 법과 정의를 세우고 사법개혁을 실천할 자격과 의지가 있는지 검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회의에서 양 후보자가 대법관 시절 용산 참사 상고심에서 철거민에게 중형을 선고했지만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 헐값 발생 사건에서는 무죄를 선고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특히 양 후보자가 수구 냉전의 국가관을 고집하는데다 주소 허위기재와 세금 탈루 의혹까지 있다며 법과 정의를 세우고 사법개혁을 실천할 자격과 의지가 있는지 검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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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양승태 후보 시대적 흐름과 정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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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06 10:28:45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는 시대적 흐름과 정반대에 있다며 오늘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회의에서 양 후보자가 대법관 시절 용산 참사 상고심에서 철거민에게 중형을 선고했지만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 헐값 발생 사건에서는 무죄를 선고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특히 양 후보자가 수구 냉전의 국가관을 고집하는데다 주소 허위기재와 세금 탈루 의혹까지 있다며 법과 정의를 세우고 사법개혁을 실천할 자격과 의지가 있는지 검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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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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