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던 홍콩 방송사 ATV의 뉴스담당 부사장이 오보에 책임을 지고 사임했습니다.
홍콩 언론들은 ATV의 뉴스부문 책임자인 렁 카-윙 수석 부사장이 장 전 주석 사망 오보를 막지 못한 데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40여년 경력의 기자인 렁 부사장은 동료에게 자신이 장 전 주석 사망 오보가 나간지 이틀 뒤에 사표를 냈지만 지난 1일에야 사표가 수리됐다고 말했습니다.
홍콩 민영방송사인 ATV는 지난 7월 6일 저녁 정규방송 도중 자막을 통해 장 전 주석이 병으로 서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홍콩 언론들은 ATV의 뉴스부문 책임자인 렁 카-윙 수석 부사장이 장 전 주석 사망 오보를 막지 못한 데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40여년 경력의 기자인 렁 부사장은 동료에게 자신이 장 전 주석 사망 오보가 나간지 이틀 뒤에 사표를 냈지만 지난 1일에야 사표가 수리됐다고 말했습니다.
홍콩 민영방송사인 ATV는 지난 7월 6일 저녁 정규방송 도중 자막을 통해 장 전 주석이 병으로 서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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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쩌민 사망’ 오보 홍콩TV 책임자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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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06 10:31:28
지난 7월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던 홍콩 방송사 ATV의 뉴스담당 부사장이 오보에 책임을 지고 사임했습니다.
홍콩 언론들은 ATV의 뉴스부문 책임자인 렁 카-윙 수석 부사장이 장 전 주석 사망 오보를 막지 못한 데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40여년 경력의 기자인 렁 부사장은 동료에게 자신이 장 전 주석 사망 오보가 나간지 이틀 뒤에 사표를 냈지만 지난 1일에야 사표가 수리됐다고 말했습니다.
홍콩 민영방송사인 ATV는 지난 7월 6일 저녁 정규방송 도중 자막을 통해 장 전 주석이 병으로 서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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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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