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 북극의 해빙 면적이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의 조사 결과 지난해 북극의 해빙면적이 역대 최소를 기록한 2007년의 413만 평방 킬로미터보다 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북극의 해빙 감소량이 얼음 생성량을 훨씬 넘어서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수십 년 안에 북극해에서 더는 얼음이 얼지 않게 될 것이라고 이 연구팀은 주장했습니다.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의 조사 결과 지난해 북극의 해빙면적이 역대 최소를 기록한 2007년의 413만 평방 킬로미터보다 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북극의 해빙 감소량이 얼음 생성량을 훨씬 넘어서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수십 년 안에 북극해에서 더는 얼음이 얼지 않게 될 것이라고 이 연구팀은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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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북극 해빙면적 사상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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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06 11:04:44
지난해 여름 북극의 해빙 면적이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의 조사 결과 지난해 북극의 해빙면적이 역대 최소를 기록한 2007년의 413만 평방 킬로미터보다 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북극의 해빙 감소량이 얼음 생성량을 훨씬 넘어서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수십 년 안에 북극해에서 더는 얼음이 얼지 않게 될 것이라고 이 연구팀은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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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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