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북한군이 연평도 인근 북방한계선에 해안포를 발사할 당시 우리 군은 대포병레이더 아서를 꺼놨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지난달 10일 오후 1시쯤 서해 용매도 기지에서 해안포를 발사할 당시엔 대포병레이더인 아서를 켜놓지 않았다며 오후 7시46분쯤 추가 포격을 했을 때는 아서를 켜놓고 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대포병레이더는 항상 켜 놓고 있으면 과열이나 과부하가 가동했다가 끄기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북한군이 발사한 해안포는 음향탐지장비에 의해 탄착지점이 확인돼 올해 연평도에 배치된 신형장비 아서가 무용지물이란 논란이 있었습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지난달 10일 오후 1시쯤 서해 용매도 기지에서 해안포를 발사할 당시엔 대포병레이더인 아서를 켜놓지 않았다며 오후 7시46분쯤 추가 포격을 했을 때는 아서를 켜놓고 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대포병레이더는 항상 켜 놓고 있으면 과열이나 과부하가 가동했다가 끄기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북한군이 발사한 해안포는 음향탐지장비에 의해 탄착지점이 확인돼 올해 연평도에 배치된 신형장비 아서가 무용지물이란 논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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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北 NLL 포격 때 대포병레이더 꺼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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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06 15:07:07
지난달 북한군이 연평도 인근 북방한계선에 해안포를 발사할 당시 우리 군은 대포병레이더 아서를 꺼놨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지난달 10일 오후 1시쯤 서해 용매도 기지에서 해안포를 발사할 당시엔 대포병레이더인 아서를 켜놓지 않았다며 오후 7시46분쯤 추가 포격을 했을 때는 아서를 켜놓고 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대포병레이더는 항상 켜 놓고 있으면 과열이나 과부하가 가동했다가 끄기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북한군이 발사한 해안포는 음향탐지장비에 의해 탄착지점이 확인돼 올해 연평도에 배치된 신형장비 아서가 무용지물이란 논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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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기자 h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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