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시 순이구가 리쑤이 진 부진장으로 26세 남자를 내정하면서 이 인사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순이구는 지난달 9일 올해 26세인 리성제를 리쑤이 진 부진장에 내정하는 인사내용을 공고했으며, 이 공고가 나가자마자 인사 특혜와 배경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고 신경보가 보도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불과 4년 만에 3단계를 연속으로 승진한 것은 상식 밖의 일이라면서, 리성제의 집안 배경 등이 인사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순이구 측은 리성제의 임용과 승진과정에 결격사유가 없으며 간부 임용 규정에도 어긋난 점이 없다면서도, 나이와 업무경험을 고려해 일단 임명을 보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순이구는 지난달 9일 올해 26세인 리성제를 리쑤이 진 부진장에 내정하는 인사내용을 공고했으며, 이 공고가 나가자마자 인사 특혜와 배경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고 신경보가 보도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불과 4년 만에 3단계를 연속으로 승진한 것은 상식 밖의 일이라면서, 리성제의 집안 배경 등이 인사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순이구 측은 리성제의 임용과 승진과정에 결격사유가 없으며 간부 임용 규정에도 어긋난 점이 없다면서도, 나이와 업무경험을 고려해 일단 임명을 보류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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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베이징 26세 부진장 내정…배경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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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06 15:09:36
중국 베이징시 순이구가 리쑤이 진 부진장으로 26세 남자를 내정하면서 이 인사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순이구는 지난달 9일 올해 26세인 리성제를 리쑤이 진 부진장에 내정하는 인사내용을 공고했으며, 이 공고가 나가자마자 인사 특혜와 배경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고 신경보가 보도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불과 4년 만에 3단계를 연속으로 승진한 것은 상식 밖의 일이라면서, 리성제의 집안 배경 등이 인사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순이구 측은 리성제의 임용과 승진과정에 결격사유가 없으며 간부 임용 규정에도 어긋난 점이 없다면서도, 나이와 업무경험을 고려해 일단 임명을 보류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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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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