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농약으로 재배한 중국산 장뇌삼을 국산으로 속여 시중에 판매한 혐의로 60살 박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1월 수입업자 50살 이모 씨로부터 구입한 장뇌삼 수천 주를 야산에 심어 재배했다 전통 시장과 인터넷 등에서 한 뿌리에 평균 20만 원에 판매해 수억 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산 장뇌삼 성분 분석 결과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농약 성분이 허용 기준치의 70배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1월 수입업자 50살 이모 씨로부터 구입한 장뇌삼 수천 주를 야산에 심어 재배했다 전통 시장과 인터넷 등에서 한 뿌리에 평균 20만 원에 판매해 수억 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산 장뇌삼 성분 분석 결과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농약 성분이 허용 기준치의 70배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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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산 장뇌삼 국산 둔갑 업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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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06 16:24:05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농약으로 재배한 중국산 장뇌삼을 국산으로 속여 시중에 판매한 혐의로 60살 박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1월 수입업자 50살 이모 씨로부터 구입한 장뇌삼 수천 주를 야산에 심어 재배했다 전통 시장과 인터넷 등에서 한 뿌리에 평균 20만 원에 판매해 수억 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산 장뇌삼 성분 분석 결과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농약 성분이 허용 기준치의 70배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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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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