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를 사용하는 17개 나라의 2분기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2%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유럽연합 통계청인 유로스타트가 발표했습니다.
유로스타트는 미국이나 일본과는 달리 독일과 프랑스의 실적 부진과 성장 정체로 유로존의 2분기 성장률이 1분기의 0.8%보다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독일의 성장률은 1분기 1.3%에서 2분기에는 0.1%로 크게 둔화됐고 1분기에 0.9% 성장을 기록했던 프랑스도 제로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재정 위기가 심화하고 있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0.3%와 0.2% 성장률을 보였으며, 1분기에 0.8%를 기록했던 네덜란드도 0.1% 성장에 머물렀습니다.
유로스타트는 미국이나 일본과는 달리 독일과 프랑스의 실적 부진과 성장 정체로 유로존의 2분기 성장률이 1분기의 0.8%보다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독일의 성장률은 1분기 1.3%에서 2분기에는 0.1%로 크게 둔화됐고 1분기에 0.9% 성장을 기록했던 프랑스도 제로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재정 위기가 심화하고 있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0.3%와 0.2% 성장률을 보였으며, 1분기에 0.8%를 기록했던 네덜란드도 0.1% 성장에 머물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로존 2분기 성장률 0.2%로 대폭 둔화
-
- 입력 2011-09-06 20:40:22
유로화를 사용하는 17개 나라의 2분기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2%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유럽연합 통계청인 유로스타트가 발표했습니다.
유로스타트는 미국이나 일본과는 달리 독일과 프랑스의 실적 부진과 성장 정체로 유로존의 2분기 성장률이 1분기의 0.8%보다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독일의 성장률은 1분기 1.3%에서 2분기에는 0.1%로 크게 둔화됐고 1분기에 0.9% 성장을 기록했던 프랑스도 제로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재정 위기가 심화하고 있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0.3%와 0.2% 성장률을 보였으며, 1분기에 0.8%를 기록했던 네덜란드도 0.1% 성장에 머물렀습니다.
-
-
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범기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