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감독 해법 “메시, 내버려 둬”

입력 2011.09.0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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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슈퍼 스타 메시가 바르셀로나팀에서는 맹활약을 하다가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는 기를 못 펴죠.

새로운 국가대표 감독이 해법을 내놨습니다.

권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슈퍼 스타 메시를 보기 위해 구름관중이 모여들었습니다.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이 나이지리아와 친선경기를 위해 방글라데시를 찾았습니다.

메시의 일거수 일투족에 눈과 귀가 쏠립니다.

이런 가운데 새로 부임한 사벨로 감독은 나름 고민에 빠졌습니다.

소속팀인 바르셀로나에선 최고의 골잡이로 활약하고 있는 메시가 국가대표 유니폼만 입으면 부진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놓은 해법이, 매사거 경기를 뛸때는 자기 나름의 플레이를 펼칠수 있도록 자유롭게 내버려둬야 한다는 겁니다.

미국 프로골프투어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4라운드 심슨과 리비가 연장에 돌입했습니다.

연장 두번째 홀 리비가 버디를 아쉽게 놓칩니다.

반면 심슨은 회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유럽축구 21세 이하 선수권대회.

그루지아 골키퍼가 길게 찬 공이 중앙선을 넘어 결국 스페인 골문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스페인 수비수가 어설프게 뒤로 발을 댄 것이 그만 자책골이 되고 말았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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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 감독 해법 “메시, 내버려 둬”
    • 입력 2011-09-06 22: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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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슈퍼 스타 메시가 바르셀로나팀에서는 맹활약을 하다가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는 기를 못 펴죠. 새로운 국가대표 감독이 해법을 내놨습니다. 권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슈퍼 스타 메시를 보기 위해 구름관중이 모여들었습니다.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이 나이지리아와 친선경기를 위해 방글라데시를 찾았습니다. 메시의 일거수 일투족에 눈과 귀가 쏠립니다. 이런 가운데 새로 부임한 사벨로 감독은 나름 고민에 빠졌습니다. 소속팀인 바르셀로나에선 최고의 골잡이로 활약하고 있는 메시가 국가대표 유니폼만 입으면 부진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놓은 해법이, 매사거 경기를 뛸때는 자기 나름의 플레이를 펼칠수 있도록 자유롭게 내버려둬야 한다는 겁니다. 미국 프로골프투어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4라운드 심슨과 리비가 연장에 돌입했습니다. 연장 두번째 홀 리비가 버디를 아쉽게 놓칩니다. 반면 심슨은 회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유럽축구 21세 이하 선수권대회. 그루지아 골키퍼가 길게 찬 공이 중앙선을 넘어 결국 스페인 골문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스페인 수비수가 어설프게 뒤로 발을 댄 것이 그만 자책골이 되고 말았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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