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타격 천재로 불리며 프로야구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장효조 삼성 2군 감독이 향년 55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한국 최고의 타자는 이제 전설로 남게 됐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타격 천재, 안타 제조기, 영원한 3할 타자.
수많은 별명처럼 고 장효조 감독은 타격에 관한 한 그야말로 독보적이었습니다.
83년 프로데뷔후 네 차례나 타격왕에 오르며 통산 타율 3할 3푼 1리라는 불멸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30주년 레전드 올스타에서 세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아 영광의 자리에 선 고 장효조 감독.
바로 그 모습이 팬들과 함께한 마지막 인사가 됐습니다.
지난 7월말부터 암투병을 시작한 고인은 결국 향년 55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습니다.
<인터뷰>장의태(아들) : "병상에서도 야구 경기를 보면서 야구에 대한 열정을 놓치 않았습니다."
악바리 근성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선배를 추모하며, 프로야구 전 구장에서는 경기전 고인의 명복을 비는 묵념이 진행됐습니다.
<인터뷰>김시진(넥센 감독) : "야구만큼, 잘한만큼 날개짓한번 못해보고 안타깝습니다."
방망이를 거꾸로 잡아도 3할을 쳤다는 고 장효조 감독.
고인은 영면했지만 그가 남긴 발자국은 이제 전설이돼 프로야구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타격 천재로 불리며 프로야구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장효조 삼성 2군 감독이 향년 55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한국 최고의 타자는 이제 전설로 남게 됐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타격 천재, 안타 제조기, 영원한 3할 타자.
수많은 별명처럼 고 장효조 감독은 타격에 관한 한 그야말로 독보적이었습니다.
83년 프로데뷔후 네 차례나 타격왕에 오르며 통산 타율 3할 3푼 1리라는 불멸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30주년 레전드 올스타에서 세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아 영광의 자리에 선 고 장효조 감독.
바로 그 모습이 팬들과 함께한 마지막 인사가 됐습니다.
지난 7월말부터 암투병을 시작한 고인은 결국 향년 55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습니다.
<인터뷰>장의태(아들) : "병상에서도 야구 경기를 보면서 야구에 대한 열정을 놓치 않았습니다."
악바리 근성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선배를 추모하며, 프로야구 전 구장에서는 경기전 고인의 명복을 비는 묵념이 진행됐습니다.
<인터뷰>김시진(넥센 감독) : "야구만큼, 잘한만큼 날개짓한번 못해보고 안타깝습니다."
방망이를 거꾸로 잡아도 3할을 쳤다는 고 장효조 감독.
고인은 영면했지만 그가 남긴 발자국은 이제 전설이돼 프로야구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장효조, 영원한 타격 전설로 잠들다
-
- 입력 2011-09-07 22:09:33
<앵커 멘트>
타격 천재로 불리며 프로야구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장효조 삼성 2군 감독이 향년 55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한국 최고의 타자는 이제 전설로 남게 됐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타격 천재, 안타 제조기, 영원한 3할 타자.
수많은 별명처럼 고 장효조 감독은 타격에 관한 한 그야말로 독보적이었습니다.
83년 프로데뷔후 네 차례나 타격왕에 오르며 통산 타율 3할 3푼 1리라는 불멸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30주년 레전드 올스타에서 세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아 영광의 자리에 선 고 장효조 감독.
바로 그 모습이 팬들과 함께한 마지막 인사가 됐습니다.
지난 7월말부터 암투병을 시작한 고인은 결국 향년 55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습니다.
<인터뷰>장의태(아들) : "병상에서도 야구 경기를 보면서 야구에 대한 열정을 놓치 않았습니다."
악바리 근성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선배를 추모하며, 프로야구 전 구장에서는 경기전 고인의 명복을 비는 묵념이 진행됐습니다.
<인터뷰>김시진(넥센 감독) : "야구만큼, 잘한만큼 날개짓한번 못해보고 안타깝습니다."
방망이를 거꾸로 잡아도 3할을 쳤다는 고 장효조 감독.
고인은 영면했지만 그가 남긴 발자국은 이제 전설이돼 프로야구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타격 천재로 불리며 프로야구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장효조 삼성 2군 감독이 향년 55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한국 최고의 타자는 이제 전설로 남게 됐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타격 천재, 안타 제조기, 영원한 3할 타자.
수많은 별명처럼 고 장효조 감독은 타격에 관한 한 그야말로 독보적이었습니다.
83년 프로데뷔후 네 차례나 타격왕에 오르며 통산 타율 3할 3푼 1리라는 불멸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30주년 레전드 올스타에서 세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아 영광의 자리에 선 고 장효조 감독.
바로 그 모습이 팬들과 함께한 마지막 인사가 됐습니다.
지난 7월말부터 암투병을 시작한 고인은 결국 향년 55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습니다.
<인터뷰>장의태(아들) : "병상에서도 야구 경기를 보면서 야구에 대한 열정을 놓치 않았습니다."
악바리 근성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선배를 추모하며, 프로야구 전 구장에서는 경기전 고인의 명복을 비는 묵념이 진행됐습니다.
<인터뷰>김시진(넥센 감독) : "야구만큼, 잘한만큼 날개짓한번 못해보고 안타깝습니다."
방망이를 거꾸로 잡아도 3할을 쳤다는 고 장효조 감독.
고인은 영면했지만 그가 남긴 발자국은 이제 전설이돼 프로야구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
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정현숙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