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런던 대비 돌입 ‘세계신 꿈’

입력 2011.09.0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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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마린보이 박태환이 런던올림픽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상하이 세계수영에서 자유형 400m 정상을 탈환한 상승세를 이어 내년 런던올림픽에서는 우리 수영 사상 첫 세계기록을 욕심내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태환이 수영 대표팀과 런던올림픽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매일 태릉선수촌을 찾아 체력과 영법을 꼼꼼히 점검합니다.



최고의 몸 상태로 다음달 호주 전지훈련에 나서기 위해섭니다.



이른바 ’1레인의 기적’으로 세계정상을 탈환한 자신감을 앞세워 런던올림픽에서는 반드시 세계기록을 내겠다는 각오가 확고합니다.



<인터뷰>박태환 : "스퍼트 더 살려 기록을 최대한 줄인다."



현재 세계기록은 독일 비더만이 전신수영복을 입고 세운 3분 40초 07,



박태환의 올 최고기록인 3분 42초 04와는 약 2초 차입니다.



박태환은 다음달 호주로 건너가 2초를 줄일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합니다.



약 8주간 진행될 1차 전지훈련은 전담팀 마이클 볼 감독이 예고한 대로 ’지옥훈련’이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박태환 : "최고의 몸상태에서 확실한 훈련한다."



박태환이 런던올림픽에서 준비된 챔피언을 꿈꾸며 의욕적인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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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런던 대비 돌입 ‘세계신 꿈’
    • 입력 2011-09-08 22:05:20
    뉴스 9
<앵커 멘트>

마린보이 박태환이 런던올림픽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상하이 세계수영에서 자유형 400m 정상을 탈환한 상승세를 이어 내년 런던올림픽에서는 우리 수영 사상 첫 세계기록을 욕심내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태환이 수영 대표팀과 런던올림픽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매일 태릉선수촌을 찾아 체력과 영법을 꼼꼼히 점검합니다.

최고의 몸 상태로 다음달 호주 전지훈련에 나서기 위해섭니다.

이른바 ’1레인의 기적’으로 세계정상을 탈환한 자신감을 앞세워 런던올림픽에서는 반드시 세계기록을 내겠다는 각오가 확고합니다.

<인터뷰>박태환 : "스퍼트 더 살려 기록을 최대한 줄인다."

현재 세계기록은 독일 비더만이 전신수영복을 입고 세운 3분 40초 07,

박태환의 올 최고기록인 3분 42초 04와는 약 2초 차입니다.

박태환은 다음달 호주로 건너가 2초를 줄일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합니다.

약 8주간 진행될 1차 전지훈련은 전담팀 마이클 볼 감독이 예고한 대로 ’지옥훈련’이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박태환 : "최고의 몸상태에서 확실한 훈련한다."

박태환이 런던올림픽에서 준비된 챔피언을 꿈꾸며 의욕적인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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