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이근호 10호-김보경 7호골 쐈다

입력 2011.09.10 (21: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조광래호(號)의 공격수 이근호(감바 오사카)가 2011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정규리그 10호골을 터트렸다.



이근호는 10일 일본 오사카의 엑스포70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축구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오미야를 상대로 전반 43분 20m짜리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꽂았다.



감바 오사카는 이근호의 결승골과 후반 32분 프라이냐의 추가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하면서 16승5무4패(승점 53)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편 발목 부상으로 축구 대표팀의 쿠웨이트 원정에서 빠졌던 김보경(세레소 오사카)은 이날 히로시마와의 홈 경기에서 3-3으로 팽팽하던 후반 27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중거리 슈팅으로 역전골을 꽂았다.



정규리그 7호골을 터트린 김보경의 활약을 앞세워 세레소 오사카는 5-4 역전승을 거뒀다.



히로시마의 재일교포 4세 공격수 이충성은 선발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얻지 못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J리그, 이근호 10호-김보경 7호골 쐈다
    • 입력 2011-09-10 21:46:39
    연합뉴스
조광래호(號)의 공격수 이근호(감바 오사카)가 2011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정규리그 10호골을 터트렸다.

이근호는 10일 일본 오사카의 엑스포70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축구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오미야를 상대로 전반 43분 20m짜리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꽂았다.

감바 오사카는 이근호의 결승골과 후반 32분 프라이냐의 추가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하면서 16승5무4패(승점 53)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편 발목 부상으로 축구 대표팀의 쿠웨이트 원정에서 빠졌던 김보경(세레소 오사카)은 이날 히로시마와의 홈 경기에서 3-3으로 팽팽하던 후반 27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중거리 슈팅으로 역전골을 꽂았다.

정규리그 7호골을 터트린 김보경의 활약을 앞세워 세레소 오사카는 5-4 역전승을 거뒀다.

히로시마의 재일교포 4세 공격수 이충성은 선발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얻지 못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