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속도로 귀경길 정체 새벽까지

입력 2011.09.12 (2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번엔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교통상황 알아 보겠습니다.

김도영 기자, 아무래도 지금은 귀경 차량이 많을 것 같은데요.

<리포트>

네, 날이 어두워지면서 귀성길 차량은 크게 줄었지만 귀경길이 여전히 어렵습니다.

전체적으로 통행량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지만 귀경 정체는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32만대 넘게 귀경길에 올랐는데요.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지금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시 공도 지역입니다.

화면 오른쪽 서울 방향으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곳은 영동선 파장육교 부근입니다.

강릉 방향은 원활하지만 상행선 인천방향으로는 더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 고속도롭니다.

비봉 나들목 서울 방향을 비롯해 곳곳의 차량 소통이 원활하지 못합니다.

오늘 하루 4백 40만 대 차량이 욺직여 이번 연휴 가운데 가장 심한 정체 상태를 보였습니다.

귀성길은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하겠지만 귀경길은 내일 새벽 2,3시까지 밀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대전에서 서울까지 4시간 20분,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 20분 광주에서는 6시간 30분, 강릉에서는 3시간 30분이 걸릴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도 이른 아침부터 귀경길 정체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 고속도로 귀경길 정체 새벽까지
    • 입력 2011-09-12 22:05:50
    뉴스 9
<앵커 멘트> 이번엔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교통상황 알아 보겠습니다. 김도영 기자, 아무래도 지금은 귀경 차량이 많을 것 같은데요. <리포트> 네, 날이 어두워지면서 귀성길 차량은 크게 줄었지만 귀경길이 여전히 어렵습니다. 전체적으로 통행량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지만 귀경 정체는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32만대 넘게 귀경길에 올랐는데요.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지금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시 공도 지역입니다. 화면 오른쪽 서울 방향으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곳은 영동선 파장육교 부근입니다. 강릉 방향은 원활하지만 상행선 인천방향으로는 더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 고속도롭니다. 비봉 나들목 서울 방향을 비롯해 곳곳의 차량 소통이 원활하지 못합니다. 오늘 하루 4백 40만 대 차량이 욺직여 이번 연휴 가운데 가장 심한 정체 상태를 보였습니다. 귀성길은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하겠지만 귀경길은 내일 새벽 2,3시까지 밀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대전에서 서울까지 4시간 20분,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 20분 광주에서는 6시간 30분, 강릉에서는 3시간 30분이 걸릴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도 이른 아침부터 귀경길 정체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