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 멈추고 공장 가동 중단 등 피해 속출
입력 2011.09.15 (19:21)
수정 2011.09.1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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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 곳곳에서도 정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승강기에 사람이 갇히는가하면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곳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선중 기자, 현재 피해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대구에서는 오늘 오후 3시 40분쯤, 전력 수급 차질로 대구시내 도로 천3백50개 신호기가운데, 열개 중에 하나꼴로 작동이 멈췄습니다.
이 때문에 퇴근 시간대 교통량이 늘면서 일부 도심구간에서 차량들이 뒤엉켜 큰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지역 곳곳에서도 아파트의 승강기가 멈춰서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정전이후 지금까지 대구 경북 20여건 부산에서 30여 건의 구조요청이 접수됐습니다.
또 경남 김해의 제조업 밀집지역을 비롯해 대구 성서공단과 구미 4공단의 일부 업체의 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된 상탭니다.
경북지역의 일부 대학에서는 갑작스런 정전으로 원서접수에 차질을 빚어 마감 시간을 연장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 광주 전남 70만 가구를 비롯해, 강원 지역 20만 가구 등 전국적으로 100만 가구 넘게 전기 공급이 일시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전 충남 지역도 20-30분 간격으로 전력부하 조정이 실시되고 있지만 대전 대덕산업단지와 충남 천안과 서산, 부여 등에서 정전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전국 곳곳에서도 정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승강기에 사람이 갇히는가하면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곳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선중 기자, 현재 피해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대구에서는 오늘 오후 3시 40분쯤, 전력 수급 차질로 대구시내 도로 천3백50개 신호기가운데, 열개 중에 하나꼴로 작동이 멈췄습니다.
이 때문에 퇴근 시간대 교통량이 늘면서 일부 도심구간에서 차량들이 뒤엉켜 큰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지역 곳곳에서도 아파트의 승강기가 멈춰서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정전이후 지금까지 대구 경북 20여건 부산에서 30여 건의 구조요청이 접수됐습니다.
또 경남 김해의 제조업 밀집지역을 비롯해 대구 성서공단과 구미 4공단의 일부 업체의 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된 상탭니다.
경북지역의 일부 대학에서는 갑작스런 정전으로 원서접수에 차질을 빚어 마감 시간을 연장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 광주 전남 70만 가구를 비롯해, 강원 지역 20만 가구 등 전국적으로 100만 가구 넘게 전기 공급이 일시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전 충남 지역도 20-30분 간격으로 전력부하 조정이 실시되고 있지만 대전 대덕산업단지와 충남 천안과 서산, 부여 등에서 정전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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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강기 멈추고 공장 가동 중단 등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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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15 19:21:31
- 수정2011-09-15 19:32:17
<앵커 멘트>
전국 곳곳에서도 정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승강기에 사람이 갇히는가하면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곳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선중 기자, 현재 피해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대구에서는 오늘 오후 3시 40분쯤, 전력 수급 차질로 대구시내 도로 천3백50개 신호기가운데, 열개 중에 하나꼴로 작동이 멈췄습니다.
이 때문에 퇴근 시간대 교통량이 늘면서 일부 도심구간에서 차량들이 뒤엉켜 큰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지역 곳곳에서도 아파트의 승강기가 멈춰서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정전이후 지금까지 대구 경북 20여건 부산에서 30여 건의 구조요청이 접수됐습니다.
또 경남 김해의 제조업 밀집지역을 비롯해 대구 성서공단과 구미 4공단의 일부 업체의 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된 상탭니다.
경북지역의 일부 대학에서는 갑작스런 정전으로 원서접수에 차질을 빚어 마감 시간을 연장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 광주 전남 70만 가구를 비롯해, 강원 지역 20만 가구 등 전국적으로 100만 가구 넘게 전기 공급이 일시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전 충남 지역도 20-30분 간격으로 전력부하 조정이 실시되고 있지만 대전 대덕산업단지와 충남 천안과 서산, 부여 등에서 정전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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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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