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침체에 빠진 한국 레슬링이 터키 세계선수권을 교훈삼아, 내년 런던 올림픽 프로젝트에 돌입했습니다.
체력 담당 코치를 투입하고, 1억원의 포상금을 내걸었습니다.
터키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터키 선수가 출전하자 레슬링 경기장에 떠나갈듯한 함성이 터져나옵니다.
터키에서 레슬링은 돈과 명예가 보장된 인기 스포츠입니다.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에게는 약 1억원의 포상금을 제공합니다.
이란에서는 레슬링경기를 라디오 생중계까지 할 정도입니다.
<인터뷰>피리라니(이란 i.r.i.b 스포츠 채널 캐스터) : "저희는 500명의 주니어 선수와 백만명의 시니어 선수가 있다."
터키와 이란이 그레꼬로만형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며 부상하는 사이,
우리나라는 동메달 하나, 올림픽 티켓 2장만을 확보하는 데 그쳤습니다.
그러나 아직 실망하긴 이릅니다.
이번대회에서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레슬링 협회는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안한봉 감독을 체력 코치로 투입하는 런던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또 올림픽 금메달에 1억원의 포상금도 내걸었습니다.
<인터뷰>김현우(국가대표) : "단점을 보완해서 올림픽에서는 꼭 금메달을 따도록 하겠다."
이번대회를 통해 한국레슬링은 희망과 과제를 동시에 발견했습니다.
런던올림픽까지 남은 1년동안 착실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스탄불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침체에 빠진 한국 레슬링이 터키 세계선수권을 교훈삼아, 내년 런던 올림픽 프로젝트에 돌입했습니다.
체력 담당 코치를 투입하고, 1억원의 포상금을 내걸었습니다.
터키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터키 선수가 출전하자 레슬링 경기장에 떠나갈듯한 함성이 터져나옵니다.
터키에서 레슬링은 돈과 명예가 보장된 인기 스포츠입니다.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에게는 약 1억원의 포상금을 제공합니다.
이란에서는 레슬링경기를 라디오 생중계까지 할 정도입니다.
<인터뷰>피리라니(이란 i.r.i.b 스포츠 채널 캐스터) : "저희는 500명의 주니어 선수와 백만명의 시니어 선수가 있다."
터키와 이란이 그레꼬로만형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며 부상하는 사이,
우리나라는 동메달 하나, 올림픽 티켓 2장만을 확보하는 데 그쳤습니다.
그러나 아직 실망하긴 이릅니다.
이번대회에서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레슬링 협회는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안한봉 감독을 체력 코치로 투입하는 런던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또 올림픽 금메달에 1억원의 포상금도 내걸었습니다.
<인터뷰>김현우(국가대표) : "단점을 보완해서 올림픽에서는 꼭 금메달을 따도록 하겠다."
이번대회를 통해 한국레슬링은 희망과 과제를 동시에 발견했습니다.
런던올림픽까지 남은 1년동안 착실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스탄불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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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슬링 되살릴 ‘런던 프로젝트’ 돌입
-
- 입력 2011-09-15 22:07:02
<앵커 멘트>
침체에 빠진 한국 레슬링이 터키 세계선수권을 교훈삼아, 내년 런던 올림픽 프로젝트에 돌입했습니다.
체력 담당 코치를 투입하고, 1억원의 포상금을 내걸었습니다.
터키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터키 선수가 출전하자 레슬링 경기장에 떠나갈듯한 함성이 터져나옵니다.
터키에서 레슬링은 돈과 명예가 보장된 인기 스포츠입니다.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에게는 약 1억원의 포상금을 제공합니다.
이란에서는 레슬링경기를 라디오 생중계까지 할 정도입니다.
<인터뷰>피리라니(이란 i.r.i.b 스포츠 채널 캐스터) : "저희는 500명의 주니어 선수와 백만명의 시니어 선수가 있다."
터키와 이란이 그레꼬로만형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며 부상하는 사이,
우리나라는 동메달 하나, 올림픽 티켓 2장만을 확보하는 데 그쳤습니다.
그러나 아직 실망하긴 이릅니다.
이번대회에서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레슬링 협회는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안한봉 감독을 체력 코치로 투입하는 런던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또 올림픽 금메달에 1억원의 포상금도 내걸었습니다.
<인터뷰>김현우(국가대표) : "단점을 보완해서 올림픽에서는 꼭 금메달을 따도록 하겠다."
이번대회를 통해 한국레슬링은 희망과 과제를 동시에 발견했습니다.
런던올림픽까지 남은 1년동안 착실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스탄불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침체에 빠진 한국 레슬링이 터키 세계선수권을 교훈삼아, 내년 런던 올림픽 프로젝트에 돌입했습니다.
체력 담당 코치를 투입하고, 1억원의 포상금을 내걸었습니다.
터키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터키 선수가 출전하자 레슬링 경기장에 떠나갈듯한 함성이 터져나옵니다.
터키에서 레슬링은 돈과 명예가 보장된 인기 스포츠입니다.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에게는 약 1억원의 포상금을 제공합니다.
이란에서는 레슬링경기를 라디오 생중계까지 할 정도입니다.
<인터뷰>피리라니(이란 i.r.i.b 스포츠 채널 캐스터) : "저희는 500명의 주니어 선수와 백만명의 시니어 선수가 있다."
터키와 이란이 그레꼬로만형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며 부상하는 사이,
우리나라는 동메달 하나, 올림픽 티켓 2장만을 확보하는 데 그쳤습니다.
그러나 아직 실망하긴 이릅니다.
이번대회에서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레슬링 협회는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안한봉 감독을 체력 코치로 투입하는 런던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또 올림픽 금메달에 1억원의 포상금도 내걸었습니다.
<인터뷰>김현우(국가대표) : "단점을 보완해서 올림픽에서는 꼭 금메달을 따도록 하겠다."
이번대회를 통해 한국레슬링은 희망과 과제를 동시에 발견했습니다.
런던올림픽까지 남은 1년동안 착실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스탄불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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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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