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낙성대 주변 연구시설 밀집지역 조성

서울 관악구 낙성대 주변이 연구시설 밀집지역으로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낙성대 주변 지구단위 계획안'이 도시계획 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대상지는 지하철 2 호선 서울대 입구역에서 낙성대역과 서울대 후문을 잇는 봉천동 일대 9 만여 제곱미터 부지입니다.

이 지역은 노후한 저층 주택과 근린상가 등 생활시설과 나대지가 혼재된 곳으로 서울대학교와 서울시 제 3 영어마을, 과학연구관 등이 인접해 잇어 교육.연구시설이 자리잡기 쉬운 입지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