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전세 가격만 오르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과는 달리 지방 5대 광역시는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부동산 정보업체가 최근 2년간 아파트값을 분석한 결과 지방 5대 광역시의 매매가와 전세가가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부산은 전세가와 매매가 모두 30퍼센트 이상 폭등했습니다.
또 전세가의 경우 대전 36%, 경기 25%, 서울 24% 광주 23% 순으로 올랐습니다.
매매가도 대전 광주 울산 대구 모두 올라 광역시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수도권 매매가는 전 지역에서 2에서 4퍼센트 내렸습니다.
노인 10명 중 7명 꼴로 사기 상술로 피해를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이 전국의 65살 이상 노인 천 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피해 유형은 생필품을 무료로 준다고 해서 갔다가 상품 구입을 강요 당한 경우가 15.7%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 7월 우리나라와 EU와의 자유무역 협정이 발효된 이후 유럽산 고가 패션 브랜드들의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루이뷔통의 매출은 91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9% 증가했습니다.
또 샤넬의 매출은 14.6% 에르메스도 11.4% 늘었습니다.
관련 업계는 FTA 발효로 일부 브랜드들이 가격을 소폭 인하한 데다 외제 고가품 구입 붐이 확산되면서 유럽산 고가 패션 브랜드들의 매출이 신장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전세 가격만 오르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과는 달리 지방 5대 광역시는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부동산 정보업체가 최근 2년간 아파트값을 분석한 결과 지방 5대 광역시의 매매가와 전세가가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부산은 전세가와 매매가 모두 30퍼센트 이상 폭등했습니다.
또 전세가의 경우 대전 36%, 경기 25%, 서울 24% 광주 23% 순으로 올랐습니다.
매매가도 대전 광주 울산 대구 모두 올라 광역시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수도권 매매가는 전 지역에서 2에서 4퍼센트 내렸습니다.
노인 10명 중 7명 꼴로 사기 상술로 피해를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이 전국의 65살 이상 노인 천 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피해 유형은 생필품을 무료로 준다고 해서 갔다가 상품 구입을 강요 당한 경우가 15.7%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 7월 우리나라와 EU와의 자유무역 협정이 발효된 이후 유럽산 고가 패션 브랜드들의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루이뷔통의 매출은 91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9% 증가했습니다.
또 샤넬의 매출은 14.6% 에르메스도 11.4% 늘었습니다.
관련 업계는 FTA 발효로 일부 브랜드들이 가격을 소폭 인하한 데다 외제 고가품 구입 붐이 확산되면서 유럽산 고가 패션 브랜드들의 매출이 신장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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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 5대 광역시,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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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17 07:53:40
<앵커 멘트>
전세 가격만 오르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과는 달리 지방 5대 광역시는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부동산 정보업체가 최근 2년간 아파트값을 분석한 결과 지방 5대 광역시의 매매가와 전세가가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부산은 전세가와 매매가 모두 30퍼센트 이상 폭등했습니다.
또 전세가의 경우 대전 36%, 경기 25%, 서울 24% 광주 23% 순으로 올랐습니다.
매매가도 대전 광주 울산 대구 모두 올라 광역시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수도권 매매가는 전 지역에서 2에서 4퍼센트 내렸습니다.
노인 10명 중 7명 꼴로 사기 상술로 피해를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이 전국의 65살 이상 노인 천 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피해 유형은 생필품을 무료로 준다고 해서 갔다가 상품 구입을 강요 당한 경우가 15.7%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 7월 우리나라와 EU와의 자유무역 협정이 발효된 이후 유럽산 고가 패션 브랜드들의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루이뷔통의 매출은 91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9% 증가했습니다.
또 샤넬의 매출은 14.6% 에르메스도 11.4% 늘었습니다.
관련 업계는 FTA 발효로 일부 브랜드들이 가격을 소폭 인하한 데다 외제 고가품 구입 붐이 확산되면서 유럽산 고가 패션 브랜드들의 매출이 신장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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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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