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코리아오픈 ‘미모 보다 파워’

입력 2011.09.1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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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을의 테니스클래식으로 불리는 여자테니스투어 한솔코리아오픈이 오늘 개막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코트의 미녀 스타들뿐 아니라, 남성 못지 않은 강한 파워를 갖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합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샤라포바부터 한투코바, 키릴렌코까지...



한솔코리아오픈은 실력과 미모를 갖춘 세계적인 스타들의 경연장이였습니다.



하지만 올해는,우아함보다는 남성 못지 않은 강인함이 돋보이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파워 테니스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주목되는 선수는 2010년 프랑스오픈 우승자인 스키아보네.



세계랭킹 8위 스키아보네는 강한 파워와 끈질긴 승부욕으로 유명합니다.



2007년 윔블던 준우승을 차지한 바톨리도 파워테니스의 대명삽니다.



근육질에서 뿜어나오는 힘과, 포핸드 백핸드를 모두 두손으로 치는 독특한 기술이 장기입니다.



<인터뷰>바톨리 : "올 시즌 정말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 자신감이 있다."



8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50위권 이내 선수들이 13명이나 출전합니다.



<인터뷰>이진수(토너먼트 디렉터) : "50위권 선수들 13명이면 누가 우승할지 장담할 수 없는 수준높은 대회."



역대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 결승전에서 8번째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립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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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솔코리아오픈 ‘미모 보다 파워’
    • 입력 2011-09-17 21:47:11
    뉴스 9
<앵커 멘트>

가을의 테니스클래식으로 불리는 여자테니스투어 한솔코리아오픈이 오늘 개막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코트의 미녀 스타들뿐 아니라, 남성 못지 않은 강한 파워를 갖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합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샤라포바부터 한투코바, 키릴렌코까지...

한솔코리아오픈은 실력과 미모를 갖춘 세계적인 스타들의 경연장이였습니다.

하지만 올해는,우아함보다는 남성 못지 않은 강인함이 돋보이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파워 테니스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주목되는 선수는 2010년 프랑스오픈 우승자인 스키아보네.

세계랭킹 8위 스키아보네는 강한 파워와 끈질긴 승부욕으로 유명합니다.

2007년 윔블던 준우승을 차지한 바톨리도 파워테니스의 대명삽니다.

근육질에서 뿜어나오는 힘과, 포핸드 백핸드를 모두 두손으로 치는 독특한 기술이 장기입니다.

<인터뷰>바톨리 : "올 시즌 정말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 자신감이 있다."

8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50위권 이내 선수들이 13명이나 출전합니다.

<인터뷰>이진수(토너먼트 디렉터) : "50위권 선수들 13명이면 누가 우승할지 장담할 수 없는 수준높은 대회."

역대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 결승전에서 8번째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립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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