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 꺾여…동해안 내일 비 계속

입력 2011.09.1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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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남부내륙지방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늦더위는 오늘을 고비로 한풀 꺾이겠는데요,

오늘 31도였던 서울의 낮 기온이 내일은 24도까지 내려가겠고, 월요일인 모레는 21도까지 내려가 오늘보다 무려 10도 정도가 낮아지겠습니다.

낮부터 동해안 지역엔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고, 내륙지방 곳곳에선 소나기 구름도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은 북서쪽에서 선선한 고기압이 점차 확장하면서, 전국에 가끔 구름 많이 끼겠고, 기온도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24도 등 중부지방 오늘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광주 28도, 대구 25도로 예상됩니다.

동해안은 내일도 비가 계속되겠고, 강릉 19도, 포항 23도에 머물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5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주엔 강원 영동과 남해안에 비가 자주 내리겠고, 선선한 날씨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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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더위 꺾여…동해안 내일 비 계속
    • 입력 2011-09-17 21: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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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남부내륙지방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늦더위는 오늘을 고비로 한풀 꺾이겠는데요, 오늘 31도였던 서울의 낮 기온이 내일은 24도까지 내려가겠고, 월요일인 모레는 21도까지 내려가 오늘보다 무려 10도 정도가 낮아지겠습니다. 낮부터 동해안 지역엔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고, 내륙지방 곳곳에선 소나기 구름도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은 북서쪽에서 선선한 고기압이 점차 확장하면서, 전국에 가끔 구름 많이 끼겠고, 기온도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24도 등 중부지방 오늘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광주 28도, 대구 25도로 예상됩니다. 동해안은 내일도 비가 계속되겠고, 강릉 19도, 포항 23도에 머물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5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주엔 강원 영동과 남해안에 비가 자주 내리겠고, 선선한 날씨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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