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73% “외국 인력 쿼터 늘려야”
입력 2011.09.21 (06:06)
수정 2011.09.2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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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들이 인력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도입 쿼터 확대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국내 중소기업 589개사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활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73%가 현재 연간 4만명이 배정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규모가 너무 적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이 필요한 이유로는 88%가 '내국인 근로자 확보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또 중소기업의 36%는 외국인 채용 절차 개선과 관련해 내국 인력 구인을 위해 2주간 노력해야 한다는 규정을 없애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국내 중소기업 589개사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활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73%가 현재 연간 4만명이 배정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규모가 너무 적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이 필요한 이유로는 88%가 '내국인 근로자 확보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또 중소기업의 36%는 외국인 채용 절차 개선과 관련해 내국 인력 구인을 위해 2주간 노력해야 한다는 규정을 없애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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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73% “외국 인력 쿼터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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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1 06:06:12
- 수정2011-09-21 06:41:43
중소기업들이 인력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도입 쿼터 확대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국내 중소기업 589개사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활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73%가 현재 연간 4만명이 배정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규모가 너무 적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이 필요한 이유로는 88%가 '내국인 근로자 확보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또 중소기업의 36%는 외국인 채용 절차 개선과 관련해 내국 인력 구인을 위해 2주간 노력해야 한다는 규정을 없애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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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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