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약 밀수 급증…작년치의 2.7배”
입력 2011.09.21 (06:16)
수정 2011.09.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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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마약류 밀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강길부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검거된 마약류는 2만 천 417그램, 시가 524억 원어치로 지난해 연간 적발액 194억 원의 2.7배에 이르렀습니다.
마약류 적발액은 2008년 768억 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09년 620억 원, 지난해 194억 원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메스암페타민과 코카인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밀반입 경로는 국제우편이 46건으로 가장 많고 특송화물, 항공여행자 순이었는데 무게로 따지면 항공여행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관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강길부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검거된 마약류는 2만 천 417그램, 시가 524억 원어치로 지난해 연간 적발액 194억 원의 2.7배에 이르렀습니다.
마약류 적발액은 2008년 768억 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09년 620억 원, 지난해 194억 원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메스암페타민과 코카인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밀반입 경로는 국제우편이 46건으로 가장 많고 특송화물, 항공여행자 순이었는데 무게로 따지면 항공여행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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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마약 밀수 급증…작년치의 2.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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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1 06: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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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마약류 밀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강길부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검거된 마약류는 2만 천 417그램, 시가 524억 원어치로 지난해 연간 적발액 194억 원의 2.7배에 이르렀습니다.
마약류 적발액은 2008년 768억 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09년 620억 원, 지난해 194억 원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메스암페타민과 코카인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밀반입 경로는 국제우편이 46건으로 가장 많고 특송화물, 항공여행자 순이었는데 무게로 따지면 항공여행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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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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