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1순위’ 박지훈과 2억 원 계약

입력 2011.09.21 (09:29) 수정 2011.09.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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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한 단국대 투수 박지훈(22)과 계약금 2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기아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10명의 내년 입단 신인과 계약을 모두 마쳤다고 21일 발표했다.



키 182㎝인 박지훈은 우완 정통파 투수로 단국대 에이스이자 대학 최고의 오른팔로 평가받았다.



최고 시속 148㎞짜리 직구와 슬라이더와 싱커 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진다.



기아에 2라운드에서 지명된 경성대 왼손 투수 임준섭(22)도 계약금 1억1천만원에 사인했다.



10명의 선수는 각각 다른 계약금을 받았으나 연봉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정한 규약에 따라 내년에는 똑같이 2천4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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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1순위’ 박지훈과 2억 원 계약
    • 입력 2011-09-21 09:29:28
    • 수정2011-09-21 09:32:19
    연합뉴스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한 단국대 투수 박지훈(22)과 계약금 2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기아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10명의 내년 입단 신인과 계약을 모두 마쳤다고 21일 발표했다.

키 182㎝인 박지훈은 우완 정통파 투수로 단국대 에이스이자 대학 최고의 오른팔로 평가받았다.

최고 시속 148㎞짜리 직구와 슬라이더와 싱커 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진다.

기아에 2라운드에서 지명된 경성대 왼손 투수 임준섭(22)도 계약금 1억1천만원에 사인했다.

10명의 선수는 각각 다른 계약금을 받았으나 연봉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정한 규약에 따라 내년에는 똑같이 2천4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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