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 SOC 투자 22조 원으로 축소
입력 2011.09.21 (10:47)
수정 2011.09.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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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내년 사회간접자본 시설에 올해보다 1조 8천억 원이 줄어든 22조 6천억 원의 예산을 배분하기로 했습니다.
또 농협 구조조정에 4조 원 규모의 자본금을 지원하고 줄기세포 연구에 천억 원을 투입하기로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과천청사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도 예산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내년 사회간접자본 투자는 4대강 사업이 완료된 점 등을 고려해 전체 SOC 예산 규모는 줄였지만 4대강과 여수엑스포를 제외한 SOC투자는 올해보다 1조 2천억 원 늘렸습니다.
정부는 고속철도와 고속도로 등 국가기간 교통망과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교통망 확충 등 시급하고 우선 순위가 높은 사회간접자본에 예산을 중점 투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분리를 위한 농협의 구조개편에는 당초 농협의 요구안보다 2조원 적은 총 4조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에 줄기세포 은행 설립 등 줄기세포 분야에 천억 원이 투자되는 등 미래 신성장동력 분야에 2조 8천억 원의 예산이 배정됩니다.
또 농협 구조조정에 4조 원 규모의 자본금을 지원하고 줄기세포 연구에 천억 원을 투입하기로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과천청사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도 예산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내년 사회간접자본 투자는 4대강 사업이 완료된 점 등을 고려해 전체 SOC 예산 규모는 줄였지만 4대강과 여수엑스포를 제외한 SOC투자는 올해보다 1조 2천억 원 늘렸습니다.
정부는 고속철도와 고속도로 등 국가기간 교통망과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교통망 확충 등 시급하고 우선 순위가 높은 사회간접자본에 예산을 중점 투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분리를 위한 농협의 구조개편에는 당초 농협의 요구안보다 2조원 적은 총 4조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에 줄기세포 은행 설립 등 줄기세포 분야에 천억 원이 투자되는 등 미래 신성장동력 분야에 2조 8천억 원의 예산이 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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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내년 SOC 투자 22조 원으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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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1 10:47:19
- 수정2011-09-21 10:52:22
정부는 내년 사회간접자본 시설에 올해보다 1조 8천억 원이 줄어든 22조 6천억 원의 예산을 배분하기로 했습니다.
또 농협 구조조정에 4조 원 규모의 자본금을 지원하고 줄기세포 연구에 천억 원을 투입하기로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과천청사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도 예산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내년 사회간접자본 투자는 4대강 사업이 완료된 점 등을 고려해 전체 SOC 예산 규모는 줄였지만 4대강과 여수엑스포를 제외한 SOC투자는 올해보다 1조 2천억 원 늘렸습니다.
정부는 고속철도와 고속도로 등 국가기간 교통망과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교통망 확충 등 시급하고 우선 순위가 높은 사회간접자본에 예산을 중점 투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분리를 위한 농협의 구조개편에는 당초 농협의 요구안보다 2조원 적은 총 4조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에 줄기세포 은행 설립 등 줄기세포 분야에 천억 원이 투자되는 등 미래 신성장동력 분야에 2조 8천억 원의 예산이 배정됩니다.
또 농협 구조조정에 4조 원 규모의 자본금을 지원하고 줄기세포 연구에 천억 원을 투입하기로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과천청사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도 예산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내년 사회간접자본 투자는 4대강 사업이 완료된 점 등을 고려해 전체 SOC 예산 규모는 줄였지만 4대강과 여수엑스포를 제외한 SOC투자는 올해보다 1조 2천억 원 늘렸습니다.
정부는 고속철도와 고속도로 등 국가기간 교통망과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교통망 확충 등 시급하고 우선 순위가 높은 사회간접자본에 예산을 중점 투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분리를 위한 농협의 구조개편에는 당초 농협의 요구안보다 2조원 적은 총 4조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에 줄기세포 은행 설립 등 줄기세포 분야에 천억 원이 투자되는 등 미래 신성장동력 분야에 2조 8천억 원의 예산이 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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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필규 기자 mr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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