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영국 이민 자격을 얻기 위해 매형을 영어능력시험에 대리응시하게 한 치과의사 38살 최모 씨와 시험을 대신 치른 40살 도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씨는 지난 2008년 12월 국내에서 실시된 국제공인 영국 영어능력시험 IELTS(아이엘츠)에 영국 시민권자인 매형 40살 도모 씨를 대리응시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최씨는 영국에서 치과병원을 운영하려고 대리시험을 치르게 했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대리시험을 알선하는 브로커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씨는 지난 2008년 12월 국내에서 실시된 국제공인 영국 영어능력시험 IELTS(아이엘츠)에 영국 시민권자인 매형 40살 도모 씨를 대리응시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최씨는 영국에서 치과병원을 운영하려고 대리시험을 치르게 했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대리시험을 알선하는 브로커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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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이민 위해 매형 대리시험 시킨 치과의사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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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1 10:47:20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영국 이민 자격을 얻기 위해 매형을 영어능력시험에 대리응시하게 한 치과의사 38살 최모 씨와 시험을 대신 치른 40살 도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씨는 지난 2008년 12월 국내에서 실시된 국제공인 영국 영어능력시험 IELTS(아이엘츠)에 영국 시민권자인 매형 40살 도모 씨를 대리응시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최씨는 영국에서 치과병원을 운영하려고 대리시험을 치르게 했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대리시험을 알선하는 브로커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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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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