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43만 명…3시간내 대처 필수”

입력 2011.09.21 (10:47) 수정 2011.09.2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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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뇌경색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비를 분석한 결과, 뇌경색 환자가 연평균 4.2%씩 증가해 지난 2006년 37만 천 명에서, 지난해에는 43만 7천 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70대 이상 환자는 같은 기간 14만 9천명에서 21만 4천명으로 4년 만에 5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뇌경색은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뇌손상이 오는 질환으로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등 초기 증상이 있다면 최소한 3시간 안에 병원을 찾아야 하며 지나친 음주와 흡연을 피하고 일주일에 나흘은 하루에 30분이상 운동을 해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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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경색 43만 명…3시간내 대처 필수”
    • 입력 2011-09-21 10:47:20
    • 수정2011-09-21 12:19:31
    생활·건강
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뇌경색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비를 분석한 결과, 뇌경색 환자가 연평균 4.2%씩 증가해 지난 2006년 37만 천 명에서, 지난해에는 43만 7천 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70대 이상 환자는 같은 기간 14만 9천명에서 21만 4천명으로 4년 만에 5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뇌경색은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뇌손상이 오는 질환으로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등 초기 증상이 있다면 최소한 3시간 안에 병원을 찾아야 하며 지나친 음주와 흡연을 피하고 일주일에 나흘은 하루에 30분이상 운동을 해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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