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금융위원장은 금융회사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최고경영자를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답변을 통해 사외이사 문제가 심각한 것을 안다며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 관련 법률을 마련하는 중인데 최고경영자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금융회사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에는 최고경영자가 포함돼 있어 사외이사 선출과정부터 문제가 있고 이는 사외이사들이 내부에서 부실경영을 견제하지 못하고 단순한 거수기 역할에 그치는 문제로 이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왔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답변을 통해 사외이사 문제가 심각한 것을 안다며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 관련 법률을 마련하는 중인데 최고경영자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금융회사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에는 최고경영자가 포함돼 있어 사외이사 선출과정부터 문제가 있고 이는 사외이사들이 내부에서 부실경영을 견제하지 못하고 단순한 거수기 역할에 그치는 문제로 이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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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원장 “사외이사후보추천위서 CEO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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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1 10:47:21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금융회사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최고경영자를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답변을 통해 사외이사 문제가 심각한 것을 안다며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 관련 법률을 마련하는 중인데 최고경영자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금융회사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에는 최고경영자가 포함돼 있어 사외이사 선출과정부터 문제가 있고 이는 사외이사들이 내부에서 부실경영을 견제하지 못하고 단순한 거수기 역할에 그치는 문제로 이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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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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