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359억 원 들여 4대강 문화관 설립”

입력 2011.09.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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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가 4대강 사업의 효과를 홍보하기 위한 5곳의 4대강 문화관을 설립합니다.

국회 국토해양위등에 따르면 국토부와 수자원공사는 모두 359억 원을 들여 낙동강 강정보에 4대강 대표문화관을, 또 한강 강천보와 영산강 승천보등에 4곳에 각 강을 대표하는 문화관을 설립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낙동강 강정보에 들어설 예정인 대표문화관은 사업비 135억 원을 들여 연면적 3천 제곱미터에 전망타워와 전시시설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4대강 문화관 설립과 관련 국회 국토해양위의 강기정의원은 오늘 국토해양부가 각종 인허가 절차를 줄이기 위해 하천시설도 아닌 4대강 문화관을 하천시설로 둔갑시켜 사업을 진행중이라며 공사 중단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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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359억 원 들여 4대강 문화관 설립”
    • 입력 2011-09-22 09:59:04
    경제
국토해양부가 4대강 사업의 효과를 홍보하기 위한 5곳의 4대강 문화관을 설립합니다. 국회 국토해양위등에 따르면 국토부와 수자원공사는 모두 359억 원을 들여 낙동강 강정보에 4대강 대표문화관을, 또 한강 강천보와 영산강 승천보등에 4곳에 각 강을 대표하는 문화관을 설립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낙동강 강정보에 들어설 예정인 대표문화관은 사업비 135억 원을 들여 연면적 3천 제곱미터에 전망타워와 전시시설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4대강 문화관 설립과 관련 국회 국토해양위의 강기정의원은 오늘 국토해양부가 각종 인허가 절차를 줄이기 위해 하천시설도 아닌 4대강 문화관을 하천시설로 둔갑시켜 사업을 진행중이라며 공사 중단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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