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프로그램은 어떤 작품일까?
'TV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에미상 시상식이 올해도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케이티 홈즈와 기네스 팰트로, 케이트 윈슬렛과 하이디 클룸 등 올해는 유난히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시상식에 참석해 화제가 됐죠.
<인터뷰> 하이디 클룸(모델) : "새로운 색깔이라 이 드레스가 좋아요. 유행하는 색이고 개성이 있잖아요."
제인 린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에미상 시상식의 사회를 맡아 입담을 뽐냈습니다.
<인터뷰> 제인 린치(배우) : "(아흔 살의) 베티 화이트도 오셨군요. 시상식을 오후 5시에 시작하는 이유가 바로 그녀 때문이죠. 케이티 홈즈에 관해 말을 하고 싶은데 남편(톰 크루즈)이 신경쓰여요."
196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유명 광고 제작자의 일과 사랑, 그리고 권력 다툼을 그린 드라마죠.
'매드 멘'의 선전은 올해도 계속됐습니다.
유력한 수상 후보였던 '보드워크 엠파이어'를 제치고 4년 연속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 가정의 유쾌한 일상을 그린 '모던 패밀리'는 4관왕의 영예를 안았는데요.
'최우수 코미디 시리즈 상'과 코미디 부문 '남우조연상', 그리고 '여우 조연상' 등을 휩쓸었습니다.
<인터뷰> 스티븐 레비탄('모던 패밀리' 제작자) : "우리는 나이 든 남자와 매력적인 젊은 여성 간의 사랑과 헌신적인 관계가 전혀 이상할 게 없는 세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니시리즈·영화' 부문 최우수 상은 영국 드라마 '다운튼 애비'가 차지했는데요.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백작 가문의 삶을 다룬 작품입니다.
케이트 윈슬렛은 스크린에 이어 브라운관도 접수했는데요.
미니시리즈 '밀드레드 피어스'에서 대공황 시기에 식당을 운영하는 '싱글 맘' 역할을 맡아 에미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인터뷰> 케이트 윈슬렛(배우) : "우리가 상을 받게 될 줄은 몰랐어요."
올해로 63돌을 맞은 에미상 시상식.
해외에서도 미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클릭! 해외 연예였습니다.
'TV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에미상 시상식이 올해도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케이티 홈즈와 기네스 팰트로, 케이트 윈슬렛과 하이디 클룸 등 올해는 유난히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시상식에 참석해 화제가 됐죠.
<인터뷰> 하이디 클룸(모델) : "새로운 색깔이라 이 드레스가 좋아요. 유행하는 색이고 개성이 있잖아요."
제인 린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에미상 시상식의 사회를 맡아 입담을 뽐냈습니다.
<인터뷰> 제인 린치(배우) : "(아흔 살의) 베티 화이트도 오셨군요. 시상식을 오후 5시에 시작하는 이유가 바로 그녀 때문이죠. 케이티 홈즈에 관해 말을 하고 싶은데 남편(톰 크루즈)이 신경쓰여요."
196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유명 광고 제작자의 일과 사랑, 그리고 권력 다툼을 그린 드라마죠.
'매드 멘'의 선전은 올해도 계속됐습니다.
유력한 수상 후보였던 '보드워크 엠파이어'를 제치고 4년 연속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 가정의 유쾌한 일상을 그린 '모던 패밀리'는 4관왕의 영예를 안았는데요.
'최우수 코미디 시리즈 상'과 코미디 부문 '남우조연상', 그리고 '여우 조연상' 등을 휩쓸었습니다.
<인터뷰> 스티븐 레비탄('모던 패밀리' 제작자) : "우리는 나이 든 남자와 매력적인 젊은 여성 간의 사랑과 헌신적인 관계가 전혀 이상할 게 없는 세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니시리즈·영화' 부문 최우수 상은 영국 드라마 '다운튼 애비'가 차지했는데요.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백작 가문의 삶을 다룬 작품입니다.
케이트 윈슬렛은 스크린에 이어 브라운관도 접수했는데요.
미니시리즈 '밀드레드 피어스'에서 대공황 시기에 식당을 운영하는 '싱글 맘' 역할을 맡아 에미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인터뷰> 케이트 윈슬렛(배우) : "우리가 상을 받게 될 줄은 몰랐어요."
올해로 63돌을 맞은 에미상 시상식.
해외에서도 미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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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 해외연예] 제63회 에미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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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2 12:59:46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프로그램은 어떤 작품일까?
'TV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에미상 시상식이 올해도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케이티 홈즈와 기네스 팰트로, 케이트 윈슬렛과 하이디 클룸 등 올해는 유난히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시상식에 참석해 화제가 됐죠.
<인터뷰> 하이디 클룸(모델) : "새로운 색깔이라 이 드레스가 좋아요. 유행하는 색이고 개성이 있잖아요."
제인 린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에미상 시상식의 사회를 맡아 입담을 뽐냈습니다.
<인터뷰> 제인 린치(배우) : "(아흔 살의) 베티 화이트도 오셨군요. 시상식을 오후 5시에 시작하는 이유가 바로 그녀 때문이죠. 케이티 홈즈에 관해 말을 하고 싶은데 남편(톰 크루즈)이 신경쓰여요."
196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유명 광고 제작자의 일과 사랑, 그리고 권력 다툼을 그린 드라마죠.
'매드 멘'의 선전은 올해도 계속됐습니다.
유력한 수상 후보였던 '보드워크 엠파이어'를 제치고 4년 연속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 가정의 유쾌한 일상을 그린 '모던 패밀리'는 4관왕의 영예를 안았는데요.
'최우수 코미디 시리즈 상'과 코미디 부문 '남우조연상', 그리고 '여우 조연상' 등을 휩쓸었습니다.
<인터뷰> 스티븐 레비탄('모던 패밀리' 제작자) : "우리는 나이 든 남자와 매력적인 젊은 여성 간의 사랑과 헌신적인 관계가 전혀 이상할 게 없는 세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니시리즈·영화' 부문 최우수 상은 영국 드라마 '다운튼 애비'가 차지했는데요.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백작 가문의 삶을 다룬 작품입니다.
케이트 윈슬렛은 스크린에 이어 브라운관도 접수했는데요.
미니시리즈 '밀드레드 피어스'에서 대공황 시기에 식당을 운영하는 '싱글 맘' 역할을 맡아 에미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인터뷰> 케이트 윈슬렛(배우) : "우리가 상을 받게 될 줄은 몰랐어요."
올해로 63돌을 맞은 에미상 시상식.
해외에서도 미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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