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도 환율이 급등하고 주식시장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실망감과 비관적 경기 전망 때문입니다.
경제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병도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환율이 치솟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값은 1,179원 3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29원 40전이 오른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주식시장은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67포인트, 3.61% 내린 1,787.2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800선이 붕괴된 것입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9.48포인트 1.99% 내린 468.03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거래소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1,300억 원과 5백 억 원 넘게 각각 매도하고 있고 개인만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것은 미국이 추가 경기부양책으로 내놓은 장기 국채 매입 금액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또 세계 경제에 하향 위험이 있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경고, 그리고 미국과 이탈리아 은행 10곳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도 불안감을 키웠습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아시아 주요 증시도 동반 하락하고 있는데요.
중국과 일본, 홍콩과 타이완 증시도 많게는 3% 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오늘도 환율이 급등하고 주식시장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실망감과 비관적 경기 전망 때문입니다.
경제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병도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환율이 치솟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값은 1,179원 3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29원 40전이 오른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주식시장은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67포인트, 3.61% 내린 1,787.2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800선이 붕괴된 것입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9.48포인트 1.99% 내린 468.03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거래소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1,300억 원과 5백 억 원 넘게 각각 매도하고 있고 개인만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것은 미국이 추가 경기부양책으로 내놓은 장기 국채 매입 금액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또 세계 경제에 하향 위험이 있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경고, 그리고 미국과 이탈리아 은행 10곳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도 불안감을 키웠습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아시아 주요 증시도 동반 하락하고 있는데요.
중국과 일본, 홍콩과 타이완 증시도 많게는 3% 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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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경기부양책 ‘실망’…환율 급등·증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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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2 13:00:54
<앵커 멘트>
오늘도 환율이 급등하고 주식시장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실망감과 비관적 경기 전망 때문입니다.
경제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병도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환율이 치솟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값은 1,179원 3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29원 40전이 오른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주식시장은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67포인트, 3.61% 내린 1,787.2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800선이 붕괴된 것입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9.48포인트 1.99% 내린 468.03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거래소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1,300억 원과 5백 억 원 넘게 각각 매도하고 있고 개인만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것은 미국이 추가 경기부양책으로 내놓은 장기 국채 매입 금액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또 세계 경제에 하향 위험이 있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경고, 그리고 미국과 이탈리아 은행 10곳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도 불안감을 키웠습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아시아 주요 증시도 동반 하락하고 있는데요.
중국과 일본, 홍콩과 타이완 증시도 많게는 3% 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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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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