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은 서울시와 환경부 등이 지정한 승용차 없는 날입니다.
도심 일부구간 차량 통행이 제한됐지만 시민들 참여는 다소 저조했습니다.
최건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시는 '승용차 없는 날'인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계천로 청계광장 입구에서 광교사거리 사이 440 미터 구간에 대해 차량 통행을 통제했습니다.
또,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시를 비롯해, 자치구와 산하기관 부설 주차장을 모두 폐쇄했습니다.
다른 공공기관과 일부 민간기업들도 자율적으로 주차장 폐쇄에 동참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교통이 통제된 청계천 구간을 제외하고는 도심 구간 대부분 차량 통행량이 평소와 다르지 않다고 밝혀 시민들의 참여가 다소 저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 11시부터 청계광장에서는 시민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용차 없는 날 기념식이 열렸고 대중교통 이용 실천 서약과 환경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됐습니다.
오늘 하루 에코 마일리지 카드나 그린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포인트 적립을 2 배로 받게 돼 최대 4 백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습니다.
차 없는 날 행사는 지난 97 년 프랑스에서 시작돼 전 세계 2 천여개 도시가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그린운동입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오늘은 서울시와 환경부 등이 지정한 승용차 없는 날입니다.
도심 일부구간 차량 통행이 제한됐지만 시민들 참여는 다소 저조했습니다.
최건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시는 '승용차 없는 날'인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계천로 청계광장 입구에서 광교사거리 사이 440 미터 구간에 대해 차량 통행을 통제했습니다.
또,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시를 비롯해, 자치구와 산하기관 부설 주차장을 모두 폐쇄했습니다.
다른 공공기관과 일부 민간기업들도 자율적으로 주차장 폐쇄에 동참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교통이 통제된 청계천 구간을 제외하고는 도심 구간 대부분 차량 통행량이 평소와 다르지 않다고 밝혀 시민들의 참여가 다소 저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 11시부터 청계광장에서는 시민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용차 없는 날 기념식이 열렸고 대중교통 이용 실천 서약과 환경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됐습니다.
오늘 하루 에코 마일리지 카드나 그린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포인트 적립을 2 배로 받게 돼 최대 4 백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습니다.
차 없는 날 행사는 지난 97 년 프랑스에서 시작돼 전 세계 2 천여개 도시가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그린운동입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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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승용차 없는 날…“대중교통 이용하세요”
-
- 입력 2011-09-22 13:01:04
<앵커 멘트>
오늘은 서울시와 환경부 등이 지정한 승용차 없는 날입니다.
도심 일부구간 차량 통행이 제한됐지만 시민들 참여는 다소 저조했습니다.
최건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시는 '승용차 없는 날'인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계천로 청계광장 입구에서 광교사거리 사이 440 미터 구간에 대해 차량 통행을 통제했습니다.
또,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시를 비롯해, 자치구와 산하기관 부설 주차장을 모두 폐쇄했습니다.
다른 공공기관과 일부 민간기업들도 자율적으로 주차장 폐쇄에 동참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교통이 통제된 청계천 구간을 제외하고는 도심 구간 대부분 차량 통행량이 평소와 다르지 않다고 밝혀 시민들의 참여가 다소 저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 11시부터 청계광장에서는 시민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용차 없는 날 기념식이 열렸고 대중교통 이용 실천 서약과 환경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됐습니다.
오늘 하루 에코 마일리지 카드나 그린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포인트 적립을 2 배로 받게 돼 최대 4 백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습니다.
차 없는 날 행사는 지난 97 년 프랑스에서 시작돼 전 세계 2 천여개 도시가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그린운동입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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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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