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판매점 노예 계약 횡포, 공정위에 알리겠다”

리베이트를 미끼로  휴대전화 판매점들에게 목표 할당량을 강요하는  이동통신사의 횡포를 고발한  KBS 9시 뉴스와 관련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관련 내용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알려  규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시중 위원장은  오늘 문방위 국정감사에 출석한 자리에서  이같은 사례가 일어나는 것은  정말 한심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이어 일반적인 거래상에서 일어나는 일은  공정위가 규제할 사안이기 때문에  공정위에 알려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규제의 틀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챙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