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지난해 대북 정보수집을 위해 탈북자나 국내외 방북자 등에게 지급한 '면접 사례비'가 2억 5천만 원 정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지난해 북한 관련 심층정보를 모으기 위해 북한이탈주민 정착교육기관인 하나원에서 교육중인 탈북자나 하나원 수료생 천760명을 인터뷰했으며, 면접 사례비로 1인당 10만 원에서 40만 원씩 1억 8천100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반 국민 가운데 북한을 방문한 249명에 대해서도 면접을 실시해 6천500여만 원을 사례비로 제공했습니다.
통일부는 탈북자나 방북자를 대상으로 한 심층 면접에서 나온 정보를 대북 정세분석에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 구축 중인 북한 종합 데이터베이스에도 입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지난해 북한 관련 심층정보를 모으기 위해 북한이탈주민 정착교육기관인 하나원에서 교육중인 탈북자나 하나원 수료생 천760명을 인터뷰했으며, 면접 사례비로 1인당 10만 원에서 40만 원씩 1억 8천100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반 국민 가운데 북한을 방문한 249명에 대해서도 면접을 실시해 6천500여만 원을 사례비로 제공했습니다.
통일부는 탈북자나 방북자를 대상으로 한 심층 면접에서 나온 정보를 대북 정세분석에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 구축 중인 북한 종합 데이터베이스에도 입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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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해 대북정보 ‘면접사례비’, 2억5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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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2 18:51:09
통일부가 지난해 대북 정보수집을 위해 탈북자나 국내외 방북자 등에게 지급한 '면접 사례비'가 2억 5천만 원 정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지난해 북한 관련 심층정보를 모으기 위해 북한이탈주민 정착교육기관인 하나원에서 교육중인 탈북자나 하나원 수료생 천760명을 인터뷰했으며, 면접 사례비로 1인당 10만 원에서 40만 원씩 1억 8천100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반 국민 가운데 북한을 방문한 249명에 대해서도 면접을 실시해 6천500여만 원을 사례비로 제공했습니다.
통일부는 탈북자나 방북자를 대상으로 한 심층 면접에서 나온 정보를 대북 정세분석에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 구축 중인 북한 종합 데이터베이스에도 입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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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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